정은맘
말투라는것이 어릴때부터 형성된것이다보니 바뀌기가 쉽지는 않아요. 그래도 꾸준히 얘기해보신다면 조금씩 변하시지않을까요!
처음 만났을 때 배려하는 모습과 과하지 않은 친절이 좋았어요. 조금씩 가까워지면서 거친 말투가 저를 불편하고 불안하게 했어요. 오래 만나면서 정말 좋은 사람이란 걸 알지만 말투때문에 기분상한 적이 많아요. 하지만 정말 배려한다면 기본적으로 말을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과연 사랑하는 마음으로 극복하고 계속 만나도 되는 걸까요? 정말 고민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