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될거야^
맞아요 사랑한다는 표현은 해주면 무지 좋을거 같아요 저도 남편에게 말로 표현한 적이 없는거 같아요 남편도 서운하게 느끼는 거 같더라구요 근데 참 얼굴보곤 표현이안되니... 그러구 세월흘러 이젠 더 안되네요 한살이라도 젊을때 표현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전 못했지만 한번 시도해 보시길 응원드려요
결혼해서 부터 지금까지 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얼굴보고 사랑한다는 표현을 해본적이 없어요.
반대로 신랑은 표현도 잘하고 절 아껴주는 자상한 사람이죠. 신랑이 표현해서 더 안하나 싶다가도 그건 아닌거 같고 첨부터 그렇게 해온게 지금은 자연스럽고 표현하는게 어려워요.
신랑이 내심 서운할수도 있겠다 생각은 들어요.
내색은 안하지만...
고맙다 사랑한다 좋아한다 그런 표현을 스스럼 없이 하면 좋을거 같아요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받는 사람도 주는 사람도 다 좋은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