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화이팅^^~
아이고야 남의 편과 사시는군요 쉽지가 않지요 젊어서는 바쁜 생활탓에 모르고 지내던것도 나이가 드니 하나둘 보이기도 하구요. 취미생활로 마음을 잡아가는것도 좋을거 같네요
하나부터 열가지 제게는 로또만큼 안맞는 남편이 있습니다.
남편은 결혼 초기부터 나를 무시하고 배려하지 않아 말 그대로 남의 편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어린 아이들 생각에 이혼보다는 참고 살기로 결심했습니다.
아이들이 모두 성장한 지금은 오히려 남편이 제게 무시당한다고 불평입니다
언젠가 부터 남편이 안하던 스킨십도 하고 배려한다고 하는데 이 모든게 낯설고 싫기만 합니다
자식들은 우리 부부가 사이좋게 잘 지내기를 바라기에 남편의 호의를 받아들이기 위해 나름 노력도 해보았지만 잘되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