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flower
참 어렵네요. 저도 그냥 불란 일으키기 싫어서 그냥 묻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은데 결국 그 스트레스가 병으로 오더라구요. 여자들 참 불쌍해요. 우리 힘내요
뭔가를 말하고 싶은데,
뭔가를 물어보고 싶은데...
말하면, 물어보면 관계가 틀어질까봐 말을 못 합니다.
긁어 부스럼 만들까봐 겁도 나고.
지금 사이 좋은데 사이가 나빠질까봐 겁납니다.
근데 또 혼자 가슴앓이 하기가 벅차네요.
이럴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관계 유지를 위해 혼자 속앓이 하는게 맞는건지.....
내 속 편하자고 관계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말하는게 맞는건지.
참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