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와의행복
엄마라서 그래요. 애들 다커보니 현명한 엄마이지 못했던것이 너무 후회되네요. 나는 다 잊어버려도 애들은 기억하고 있더라구요. 힘드시겠지만 조금만 내려놓고 사랑을 듬뿍 줘보세요. 나이들면 그래도 그때가 좋았다~ 생각들어요. 소중한 아이들을 위해 응원합니다.
고2딸 중3아들 키우고 있는 엄마에요.
아이들을 분명 너무나 사랑하는데 표현이 잘 안돼요.
앞으로 더 잘 성장하고 고생없이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너무 커서인지 자꾸 잔소리만 하게되요.
아이들과 관계가 더 안좋아지는걸 알면서도
자꾸만 사랑해서 그렇다는 말도 안되는 억지를 부리게되네요.
우리딸 우리아들 사랑해 말도 잘 하지 않으면서
잔소리는 너 잘되라고 너를 사랑해서 그러는거라고...
이렇게 생각해보니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작은가봐요. 왜그런걸까요.
아이들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싶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