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받기만 익숙한 나

사람이 살면서 받는 사랑보다 주는 사랑을 많이 하면서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나는 좀 반대의 성향인 듯하다. 일부러 그러진 않 지만 좀 이기적인 것 같다.

주는 사랑보다 누군가나 가족이나 나에게 배려해주는 것에 익숙하고 내가 전하기엔 많이 쑥스럽다. 마음은 그렇지 않아도 표현이 엄청 힘들다 그래서 주변 가족들이 답답해 하기도 해서 그게 미안하고 안쓰럽다 그래도 잘 안되는 이유는 뭘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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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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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카쟁이
    그저 많이 표현해 보지 않았기 때문 아닐까요??
    그 마음을 아시고 계시니 쑥쓰럽더라도 우선 고마운 마음부터 드러내서 조금씩 표현해 보세요...
    주는 사랑의 즐거움도 깨닫게 되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