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남편의 반찬 투정

결혼 생활에서 가장 힘든 부분이 반찬 투정입니다. 자기 맛에 마음이 안들다고 하는 음식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보통 나물이나 채소 위주의 반찬들입니다. 고기반찬이나 찌개 이런 음식들은 좋아합니다. 어떻게 해줘도 먹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그런 음식만을 먹을 없지 않겠습니까.. 돈도 들고요. 그래서 나물 반찬이나 채소반찬을 내어 주면 그렇게 싫어라고 하네요.. 본인 건강에도 안좋을 텐데요.. 이거 때문에 자주 다투기도 하고요.. 그럼또 어색해지고요.. 어떻게 극복해야할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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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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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때
    나이들면 스스로 몸 생각하면서 입맛도 바뀌던데요
    아직 젊으신가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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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hj3
    반찬투정 심하면 않되겠지만 잘 않먹는 사람보단 좋을수도 있을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