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의 사랑이 계속될 수 있을까요??

출산과 육아를 하며 연애때의 감정이 많이 사라진지 오래에요. 그런데 남편은 그때보다는 덜 하지만 자주 앵길려고 하네요. 아직 둘째가 돌이 안되서 육아하느라 많이 지쳐요. 그래서 남편의 사랑까지 받아줄 여유가 없는게 사실이에요. 시간이 지나면 좀 나아질까요?? 아이들이 좀 크면 남편과 다시 알콩달콩 지낼 수 있을까요? 지금보다 더 감정이 식어버릴까봐 걱정되긴해요. 좋은 사람이고 가정적이고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인데 내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그런거겠죠? 남편을 더 사랑스런 눈빛으로 봐야하는데 그게 아직은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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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육아로 인한 피로와 스트레스는 많은 부모들이 겪는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아이들이 자라면 조금씩 여유가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남편과의 소통을 통해 서로의 감정을 공유하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작은 순간이라도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며 서로의 사랑을 재확인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사랑은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피어날 수 있으니,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