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사랑이 느껴지지 않아요!

저의 고민은 사람에 대한 애정이나 사랑이 없다는겁니다. 부모님에 대한 사랑이나 아이들에 대한 사랑을 느끼지못해서 미안하기도 하구요.  제가 어른들이나 아이들에게 잘하기는 잘하는데 사랑을 기초로 하는것이 아니란데에 항상 미안하고  왜이렇게 생겨먹었을까 고민하게 됩니다.  완전한 사랑을 받지 못해서일까요! 아님 받지 못했다고 생각해서일까요! 친구들도 저더러 신기하다고 합니다. 열성 엄마.딸. 며느리인데 진정 사랑하고 안쓰러워 하는 마음이 없어 고민을 하니깐요.  그냥 내가 할 수 있어서 해준다 라는 생각으로 하거든요. 저만 이런게 고민인걸까요! 참. 신랑이랑은 데면데면한게 너무 익숙해져서 직장상사같은 느낌이랄까요! 이런 분위기도 한몫하는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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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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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자신의 감정에 대해 고민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정입니다. 사랑을 느끼지 못하는 것에 대한 미안함은 자연스러운 감정이지만, 그 감정이 당신의 가치나 존재를 결정짓지는 않습니다.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은 사람마다 다르며, 당신이 잘하는 것들이 사랑의 다른 형태일 수 있습니다. nn완전한 사랑을 받지 못했다고 느끼는 것은 과거의 경험이 영향을 미쳤을 수 있지만, 그 감정이 현재의 당신을 정의하지는 않습니다.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편안함을 느끼는 것도 중요하지만, 때로는 감정을 표현하는 연습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작은 일상 속에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거나, 사랑하는 사람과의 대화를 통해 감정을 나누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결국, 자신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이 필요하며, 필요하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당신의 감정은 소중하며, 그 감정을 탐구하는 것은 더 나은 관계를 위한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