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표현이

우리 커플 성격도 식성도 하나도 맞질않아요.

제 남친의 외형은 딱 마동석이에요.

남친의 몸무게의 반이 저의 몸무게에요

체형이 너무 다르다보니 손잡기도 너무 힘들어요.

십분만 손 잡고 다녀도 손이 너무 아퍼요 

거기다 즐겁다고 흔들기까지 손이 사라져버릴꺼같아요

아프다고 표현하면 그 등치에 삐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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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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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이런 상황이 정말 힘드실 것 같아요. 서로 다른 체형과 성격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점, 충분히 이해합니다. 손잡는 것조차 힘들다는 건 정말 불편한 일이죠. 하지만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남자친구에게 솔직하게 이야기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어요. 아프다고 표현하는 것이 그를 상처 주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관계를 더 깊게 만드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며, 조금씩 조율해 나가면 더 좋은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을 거예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