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사랑해서 결혼했는데..

요즘은 주변에 이혼하는 부부가 너무 많아요..

저는 결혼 35년차  부부인데 지금까지 좋은 사이로 지내고 있지 않지요..

저의 부부는 직장에서 만나 너무 이쁘게 사랑하다 결혼했는데 남편이 결혼후에 돌변하다시피 달라지더라구요..

너무 당황스럽고 믿어지지 않았어요

사랑의 기억조차 다 잊은듯 했어요..

그렇지만 전 결혼을 깰 수는 없어 지금까지 살고 있는데요.

남편이 조금은 달라지긴 했는데요.

우리부부에게 사랑이 여전히 있는 거지요..그 놈의 정이란 모습으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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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결혼 생활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화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남편의 변화에 당황하셨겠지만, 오래 함께한 시간 속에서 서로의 이해와 배려가 더욱 중요해집니다. 사랑이란 감정이 변할 수 있지만, 그 안에 있는 정은 여전히 소중하며, 이를 기반으로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서로의 마음을 솔직하게 나누고, 작은 일상 속에서 감사함을 표현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함께하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가는 노력을 해보세요; 이는 두 사람의 관계를 더욱 깊게 만들 수 있습니다. 결국 사랑과 정은 서로를 지탱해주는 중요한 요소이며, 긍정적인 마인드로 앞으로 나아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