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할머니되어도 사랑의 감정이 끓을줄 알았는데

오늘은 또 마침 어버이날이네요.

자식이 생기고 자식위주의 삶을 살다보니 이런 주제에 주저하게 되는군요.

더군다나 남편이 요즘은 참 보기 힘들었거든요.

정말 헤어지기 싫어서 결혼했는데 살다보니 미운 순간도 많고 내가 한 선택에 대해서 옳았나  고민도 많았어요.

되돌릴수 없는 시간에 후회도 해보며

다른사람들에겐 결혼전 이런점도 고려해보라며 얘길 하지만 제 인생에 답은 없네요.

제마음이 답이겠죠.

남편이 새로 발령이 나서 힘들수도 있어요.

그래도 이번부턴 잘 해보려고요.

모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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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어버이날을 맞아 가족과의 관계를 되돌아보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결혼 생활은 항상 쉽지만은 않으며, 때로는 미운 순간이나 후회가 따르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이런 감정들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대화하는 것이 관계 개선의 첫걸음입니다. 남편의 새로운 발령에 따른 변화가 힘들 수 있지만, 서로 지지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작은 소통과 배려로 서로의 마음을 다시 가까이 할 수 있습니다. 결국, 사랑과 헌신으로 함께 성장해 나가는 것이 가장 큰 힘이 될 것입니다; 그러니 긍정적인 마음으로 함께 파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