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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교사
흔히들 말하지요. 세상에 영원한 것이 있느냐고? Soie79 님처럼 저도 사랑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있어요. 그것도 진실한 사랑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에 대해서... 제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내린 중간 결론은 이렇습니다. 우리 모두 완전하고 영원한 사랑을 배우기 위해 이 세상에 태어난 것 아닐까? 때로 친구들이나 가족들 안에서도 너랑은 안 통해. 어쩌면 달라도 이렇게 다를까라는 말을 자주 듣곤했었지요. 그런데 그 관계를 회복시키지 않고는 한 발자국도 움직일 수 없는 궁지 같은 것이 있더군요. 그래서 나랑 안 맞는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대화해 보고 열심히 자신을 뒤돌아보며 제 생활 태도를 바꿔 나가기 시작했어요. 그랬더니 묘하게 좋은 관계가 다시 형성되며 언제 우리가 안 맞았었는가라고 생각할만큼 관계가 호전되더군요. 0결국 내가 바뀌고 노력해야 관계가 좋아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