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감정기복이 생기시죠. 스트레스를받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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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은 안그런데 저 혼자 확 더워서 창문을 활짝 열어요.시간 지나면 다시 괜찮아지고요.이거 갱년기 증상인거죠?ㅠㅠ
또 감정기복이 심해져서 조그만 일에 짜증을 내고 화를 잘 내요.식구들이 깜짝깜짝 놀라죠
저는 갱년기증상인것같다고 화내서 미안하다고 말해요.
약을 복용하면 이 증상들이 없어질까요
감정기복이 생기시죠. 스트레스를받지마세요
네… 말씀하신 증상들은 전형적인 갱년기 증상이에요 🕊️ 갑자기 얼굴이나 상체가 확 달아오르고 땀이 나는 홍조와 열감(일명 ‘안면홍조’), 그리고 감정이 예전보다 쉽게 흔들리는 감정 기복, 짜증, 불안감 — 모두 에스트로겐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변화랍니다. 이건 단순한 ‘기분 탓’이 아니라 몸의 호르몬 균형이 바뀐 신호예요. 그러니 너무 자책하지 않으셔도 돼요 🌷 약(치료제)에 대해 말씀드리면요: 호르몬 대체요법(HRT) → 가장 효과가 빠른 치료법이에요. 열감, 불면, 감정기복, 피로감 등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개인의 건강 상태(자궁, 유방 질환 이력 등)에 따라 전문의 상담 후 시작해야 해요. 비호르몬 치료제 → 호르몬이 부담스러운 분들께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이소플라본, 감마리놀렌산, 마카 등), 또는 기분 조절에 도움 주는 약(저용량 항우울제 계열) 을 의사가 처방하기도 합니다. 이 경우 부작용이 적고, 일상생활에도 부담이 덜해요. 생활관리만으로도 완화 가능 카페인, 술, 매운 음식은 열감을 더 심하게 만들 수 있으니 줄이기 하루 30분 정도 가벼운 산책이나 스트레칭 꾸준히 하기 수면 전에는 찬물 세안, 시원한 베개나 이불로 체온 조절 감정이 올라올 땐 3초 멈춤 호흡(길게 들이쉬고 천천히 내쉬기) 습관 들이기 🌬️ 약을 복용하면 증상은 훨씬 완화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생활 습관과 병행할 때 효과가 가장 오래가요. 지금처럼 “미안하다”고 가족에게 표현하시는 것도 참 큰 용기예요. 몸이 변하고 예민해지는 시기지만, 이런 소통 덕분에 가족들도 이해하고 함께 도와줄 수 있을 거예요 🍀
작성자님 말씀을 보니 얼굴이 확 달아오르고 금세 괜찮아지는 증상은 전형적인 갱년기 증상 중 하나예요. 이런 열감과 땀은 여성호르몬이 줄어들면서 체온 조절 기능이 불안정해져서 나타나는 현상이에요. 주변 사람들은 멀쩡한데 나만 더운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에요. 감정기복도 같은 원인으로 생길 수 있어요. 호르몬 변화가 뇌의 감정 조절 부분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사소한 일에도 짜증이 나거나 화가 치밀다가 금세 미안해지는 감정이 반복될 수 있어요. 작성자님이 이렇게 스스로 인식하고 가족에게 미안하다고 이야기하는 건 아주 잘하고 계신 거예요. 그만큼 스스로를 잘 돌보려는 마음이 있다는 뜻이에요. 약 복용은 증상이 얼마나 불편한지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요. 병원에서는 여성호르몬 요법이나 천연 성분의 보조제를 처방하기도 해요. 다만 사람마다 효과와 부작용이 다르기 때문에 혼자 판단하기보다는 병원에서 현재 건강 상태를 함께 점검한 뒤 결정하는 게 좋아요. 지금처럼 증상이 일상에 영향을 줄 정도라면 병원 상담을 받아보시고요. 규칙적인 생활과 충분한 수면, 가벼운 운동도 증상 완화에 큰 도움이 돼요. 몸이 보내는 신호를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받아들이면서 조금만 자신을 다독여주면 훨씬 편안해질 거예요.
그러고 보니 유독 더위를 덜 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것 같아요. 날이 찬데 창문을 열고 살더라구요
대표적인증상이죠. 더웠다말았다 고생이죠
저도 비슷하네요 덥고 춥고 감정도 오락가락 ㅠ
저도요즘 같은증상이예요 갑자기찾아온열감냉감이 ㅠ 힘드네요
더웠다 말았다 갱년기 대표적인 증상인거 같아요. 요즘은 갱년기약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요즘 몸도 마음도 많이 힘드시죠? ㅠㅠ 갑자기 더워져서 혼자 창문 활짝 여시고, 작은 일에도 감정 기복이 심해져서 가족들한테 미안한 마음도 드신다고 하시니 제가 다 마음이 아파요. 말씀하신 것처럼 이렇게 갑자기 열이 확 오르고 내려가는 증상이나, 감정 조절이 어려워지는 건 많은 분들이 갱년기에 겪으시는 흔한 증상들이 맞아요. 몸 안의 호르몬 변화 때문인데요. 혼자만 겪는 일이 아니니 너무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약을 복용하면 이런 증상들이 완화되는 데 도움을 받을 수도 있지만, 그 외에도 우리가 일상에서 스스로 해볼 수 있는 방법들도 정말 많아요. 더울 때는 가볍게 옷을 입거나 주변을 시원하게 유지하는 게 좋고요. 맵고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면 열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 그리고 기분 전환이나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운동도 꾸준히 하시면 좋아요! 힘든 순간에도 "내가 갱년기라서 그래, 미안해" 하고 솔직하게 가족들에게 말하는 작성자님 마음이 참 예뻐요. 혼자 힘들어하지 마시고 가족들과 소통하면서 이 시기를 함께 지혜롭게 보내보는 건 어떠세요? 평소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소소한 행복을 기록하고, 가족과 함께 웃는 시간을 늘려나가면서 작성자님만의 행복 루틴을 찾아가면 더 힘이 나실 거예요! 💖 힘내세요,
가족에게 이해를 구하는건 좋은 방법입니다 갱년기를 잘 넘기기 위해서는 가족의 도움도 필요해요
제일 힘든 증상이 열감 홍조 땀이죠.. 여름엔 덥다고 나고 겨울엔 추워서 더 뜨거워지고 나이를 먹으면서 온도조절이 고장난건지..ㅠ 호르몬치료도 받아봤는데, 일시적이라 지금은 에스타젠 같이 먹으면서 많이 좋아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