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이 나는게 갱년기증상인가요

저는 감기도 잘 안걸리는편인데요.

부쩍 요즘 몸살도 자주 나고있어요.

입 속도 자주 헐고 목도 붓고요.

간절기라 그런가했는데 지속이 꽤 오래되네요.

이런것도 갱년기라고 할수있을지요.

저는 아직 이라고 생각했는데 뭔가 맞다면 씁슬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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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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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그럴 수 있어요… 말씀하신 **몸살, 잦은 구내염, 피로감, 목의 붓기** 같은 증상들도 갱년기 전후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
    
    갱년기에는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이 줄어들면서 **면역력과 회복력이 함께 떨어지기 때문**이에요. 예전 같으면 금세 나았을 감기나 염증이 오래가고, 입안이 자주 헐거나 몸살처럼 온몸이 뻐근한 날이 늘기도 하죠. 또 수면 부족이나 스트레스가 겹치면 몸의 방어력이 더 약해져 이런 증상이 반복되기도 합니다.
    
    물론 단순한 **피로 누적이나 계절성 면역 저하**일 수도 있어서, 갱년기 증상이라고 단정 짓기보다는 몸이 “지금 좀 쉬어야 한다”는 신호로 보는 게 좋아요 🌤️
    
    지금은
    
    * 잠을 규칙적으로 자고,
    * 물을 충분히 마시며,
    *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두부, 달걀, 생선, 견과류, 제철 과일 등)을 챙겨드시는 게 좋아요.
    * 또 몸이 자주 피곤하다면 **비타민 D, 철분, 오메가3** 같은 보조제를 고려해볼 수도 있습니다.
    
    혹시라도 **열감, 생리 주기 변화, 감정 기복, 불면** 같은 증상이 함께 있다면, 그건 갱년기의 신호일 가능성이 높아요.
    병원에서 간단한 호르몬 검사로 확인할 수 있으니 너무 겁내지 마시고 한 번쯤 체크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지금처럼 “내가 아직은 아닐 텐데…”라는 생각이 들 때가 사실, 몸이 슬며시 신호를 보내는 시기이기도 해요.
    조금만 쉬어주고, 잘 먹고, 천천히 돌보면 훨씬 나아질 거예요 🍵💛
    
  • 익명1
    갱년기 증상이 다양하네요.
    면역력과 회복력도 떨어진다고 하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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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몸이 예전 같지 않아 속상하고 씁쓸한 마음이 드시겠어요. 늘 건강했던 분이라 갑작스러운 변화가 더욱 신경 쓰이실 것 같습니다.
    ​감기에 잘 안 걸리시던 분이 몸살이 잦고, 입이 헐고 목이 붓는 등의 증상은 면역력 저하와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이 꽤 오래 지속된다고 하셨는데, 이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 면역 체계와 점막 건강이 영향을 받는 갱년기의 초기 신호일 수 있습니다. 40대 중후반부터는 개인차가 있지만 이 시기가 시작될 수 있습니다.
    ​물론 갱년기가 아니더라도 극심한 스트레스, 수면 부족, 과로 등이 원인이 되어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아직 아니겠지라고 생각하셨는데, 혹시 맞을까 봐 드는 씁쓸한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몸이 보내는 신호에 귀 기울이며 이 시기를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충분한 휴식과 수면, 규칙적인 생활, 그리고 영양가 있는 식단을 통해 면역력을 다시 끌어올리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 익명3
    나이에 따라 다를 것 같네요
    40대 중반 이상이시라면 갱년기 증상 맞지 않을까요
  • 익명4
    요즘은 정말 40대초부터 갱년기증상 오기도 한다더라구요.. 씁쓸하지만.... 덤덤하게 받아들여야하나봐요.
  • 익명5
    더위도 한풀 겪였는데 저는 왜이리 더운건지...갱년기 증상에 다들 덥다고 하시는분들이 제일 많네요...저두 열이 가라앉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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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평소에 감기도 잘 안 걸리셨는데 요즘 몸살도 자주 나고, 입도 헐고 목도 붓는다니 얼마나 힘드실까요? 😢 간절기 탓인가 했는데 오래 지속된다니 신경 쓰이실 것 같아요.
    
    네, 사실 이런 몸의 변화들도 갱년기 증상과 관련이 있을 수 있어요. 호르몬 변화가 몸의 면역 체계나 전반적인 컨디션에 영향을 줄 수 있거든요. 열이 나거나 몸살 기운이 느껴지고, 입안이 헐거나 목이 붓는 것도 호르몬 불균형과 연결될 수 있답니다. 
    
    아직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맞다고 하니 씁쓸한 마음이 드는 것도 당연해요. 하지만 이건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니까 너무 서운해하지 마세요! 몸이 보내는 신호에 귀 기울이고, 충분히 쉬면서 몸을 잘 돌봐주는 게 가장 중요해요. 따뜻한 차도 마시고, 영양가 있는 음식도 잘 챙겨 드시고요. 혹시 너무 걱정되시면 병원에 가서 가볍게 상담받아보시는 것도 마음 편할 거예요! 우리, 몸 잘 챙기자! 힘내요! 💪💖
  • 익명6
    갱년기 증상과 일치하기는 하지만 확실한건 아니니까 너무 씁쓸해 하지 마세요
    힘 내시고 건강을 위해 식습관 운동등 자신을 위한 노력을 하면 좋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