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디가 귀에 꽂히는 노래들을 선호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가사가 내맘을 대신해주는 것 같은 노래들에도 맘이 가는 것도 같아요. 막 신나고 즐거울때는 멜로디가 좋은 노래들을 듣고, 우울하거나 맘이 무거운 날은 오히려 노래의 가사들이 저를 위로해주는 것 같아서 무한반복하는 일이 많구요. 멜로디가 먼저인지 가사가 먼저인지 딱 잘라 말할 수 없는 것 같아요 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