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테크 중독인 것 같아요 괜찮을까요?

여기저기 앱테크도 하고 어플마다 라방 퀴즈도 다 풀어야하고 소통이나 등급제도 다 참여해야하고 놓을수가 없어요. 한번 놓치면 못 받은 캐시가 너무 아까워요. 오늘도 걷기 챌린지 보상 500캐시 벌으려고 아침부터 일어나서 걷고 왔네요. 하나씩 놓으려고 해도 참 쉽지 않아요. 앱테크 중독! 이제 그만둬야 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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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익명1
    처음엔 저도 그랬는데 몇 번 놓치고 포기하다보니
    이제 그런 맘은 없어지네요
  • 익명2
    저또한 열심히 하고있는데...그냥 열심히 할 뿐이라 생각했는데
  • 익명3
    개수를 좀 줄여보시는 건 어때요?
    저도 하나씩 내려놓는 중이에요
  • 익명4
    걷기 챌린지로 아침 운동하신 건 좋지만, 보상 때문에 의무적으로 하시는 거라면 마음이 참 무거우실 것 같아요. 
    앱테크가 즐거움이 아니라 강박이 되면 그게 바로 중독의 시작이더라고요. 
    아까운 마음이 들 때마다 폰을 잠시 내려놓고 하늘 한 번 보시는 건 어떨까요? 
    작성자님은 캐시보다 훨씬 더 소중한 사람입니다. 
    우리 같이 조금씩 가벼워져 봐요!
  • 익명5
    저도 앱테크 중독인데 소비중독보다는 낫겠지 하고 상황 되는대로 편하게 하려고 해요
  • 익명6
    돈으로 따지면 정말 얼마 안되는데
    달성하는것 성취감 때몬일까요
  • 익명7
    저도 그래요 많이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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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1,912채택률 4%
    아침부터 500캐시를 위해 발걸음을 재촉하셨을 그 성실함과 열정이 한편으로는 대단하시면서도, 마음 한구석이 참 무거우셨을 것 같아요.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성취감이 주는 기쁨도 크지만, 어느 순간부터 보상을 놓칠 때의 불안함과 아쉬움이 일상을 잠식하고 있다면 그것은 이미 취미를 넘어선 큰 스트레스가 된 상태입니다. 500원의 가치보다 님의 시간과 마음의 여유가 훨씬 더 비싸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셨으면 좋겠어요.
    ​한꺼번에 다 그만두기 힘들다면, 가장 에너지가 많이 쓰이는 '라방 퀴즈'나 '소통'부터 하나씩만 내려놓아 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 이 퀴즈는 안 풀어도 내 인생에 큰일 나지 않아"라고 스스로에게 말해주며 조금씩 거리두기를 해보세요.
    ​님의 아침 산책이 '캐시'를 위한 노동이 아니라, 오롯이 상쾌한 공기와 건강을 위한 진짜 휴식이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익명8
    머릿속이 쉬지 못하는 시간이 길었을 것 같네요
  • 익명9
    앱테크 중독에 대한 고민들이 많네요
    몇개 하지 않는데도 시간을 많이 소비하니
    고민이 된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