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와 빵 없이는 못 사는 저, 중독 증상일까요?

중독이라는 주제를 봤을때 저는 커피가 떠올랐습니다
아침에는 잠깬다고 한잔, 점심식사후에는 습관적으로 한잔, 오후에 졸음이 몰려오면 잠깬다고 한잔 하루 2~3잔은 마시는거 같습니다. 
빈속에 커피 마시고 속쓰림에 고생하면서도 꼭 아침에 아메리카노 한잔 마시게 됩니다. 커피를 마셔야 아침 숙제를 마친것처럼 마음이 편해지고 잠도 깨는 기분이 듭니다
오후 잠이 쏟아질때는 눈이 천근만근 너무 무거워서 카페인 충전을 해줘야 정신이 드는 증상도 매일 반복되고 있습니다
커피뿐만 아니라 달콤한 빵과 디저트도 즐기고 있습니다 
식후 밥만으로는 허기가 달래지지 않는거 같습니다 
달콤한 빵이나 케이크나 군것질을 해야 식사를 제대로 마친거 같습니다 

그러고보면 ​요즘 제 일상을 되돌아보니 카페인과 탄수화물에 너무 깊이 의존하고 있는 것 같아 고민입니다. 이런게 중독 증상일까요
카페인 중독인지 이제는 커피 없이는 일상적인 사고조차 힘든 기분이 듭니다.
위에서도 적었듯이 ​더 큰 문제는 탄수화물 중독 증상까지 겹쳤다는 겁니다.
분명 식사를 든든히 먹어서 포만감도 몰려와서 더 이상 못 먹을거 같은데요 꼭 달달한 걸로 마무리를 해줘야합니다

오후 잠이 쏟아질때 커피 마시면서 달달한걸 같이 먹게 됩니다 
그래서 서랍에는 항상 달달한 걸로 채워둡니다 
달콤한 빵이나 과자 같은 간식을 먹어야 기분이 좋아집니다. 입안에 탄수화물이 들어가지 않으면 금방 예민해지고 의욕이 생기지 않아 일에 손이 잡히지 않을 정도입니다.
​이런 생활이 반복되다 보니 밤에는 카페인 때문에 잠을 설치고, 다음 날 피곤함을 잊으려 다시 단 음식과 커피에 손을 대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몸이 점점 무거워지고 건강이 나빠지는 게 느껴지는데도 멈추기가 참 어렵네요. 
그러고보니 제 상태가 생각보다 심각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처럼 두 가지 중독을 동시에 겪으면서 극복해 보신 분들의 조언이 간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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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익명1
    커피와 빵을 너무 좋아하지만 너무나 자주 먹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지요. 밥보다도 더 자주 먹으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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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홀릭
    상담심리사
    답변수 738채택률 12%
    탄수화물 중독은 아닌것 같아요
    그냥 빵을 좋아하시는걸로
  • 익명2
    커피와 빵 너무 좋죠
    상상만으로도 좋네요
    저도 중독인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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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정에서오전중!꼭!보냄!
    공감합니다 
  • 익명4
    저도 커피는 많이 마시는 편이지만 빵은 조금씩만 드네요..
    오히려 몸에 안 좋을 수 있ㅇㅓ요.
  • 익명5
    상태를 외면하지 않으려는 점이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