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일중독이시군요 좋은점도 나쁜점도 함께할가 같아요
저는 쉬는 날에도 일을 생각합니다
노트북을 열지 않으면 불안해지는 상태가 됐어요
이것도 일종의 중독이라는 말을 듣고 뜨끔했습니다
중독 때문에 가족과 있는 시간에도 마음이 딴 데 가 있습니다
머리는 쉬라고 하는데 손은 계속 키보드를 찾습니다
중독이 삶의 균형을 무너뜨리고 있다는 걸 느낍니다
몸은 지쳐 있는데 스스로 멈추질 못하겠어요
아내가 걱정스러운 눈으로 볼 때마다 마음이 무겁습니다
이대로 가면 더 큰 문제가 생길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 주말은 일부러 휴대폰을 내려놓아 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