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기 물 마시러 갈때도 휴대폰이 없으면 불안해요 휴대폰 중독증상인가요?

안녕하세요 다들 어떤지 궁금해서 글 써봐요 

집에서는 정수기로 물을 먹는데

정수기에 물을 떠 먹으러 갈때도 

휴대폰을 챙겨서 가더라고요?

그냥 몸에서 휴대폰이 없으면 뭔가 불안해요 

잠시 방에 놓고 다른데서 뭐 하다가 

중요한 전화를 못받은적이 있어서 그런가

진짜 물 마시러갈때마저 폰을 항상 챙겨서 가네요 

핸드폰중독인가요??????

다들 이러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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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익명1
    그정도면 조금 있으신것같아요. 저는 화장실 갈때 안들고가면 불안해합니다
  • 익명2
    저도 폰이 손에없으면 너무 불안해요
  • 익명3
    사실..저도요.. ㅠ 불안하기보다는 아무것도 안 보고 있는게 심심한 거 같아요
  • 익명4
    저도 늘 함께 합니다
    문제가 많아요 ㅠ
  • 익명5
    와 진짜 핸드폰 중독 어찌해야 하나요. 저도 핸드폰은 평생 못 끊을 것 같아요
  • 익명6
    지금 상황을 정리해서 적는 것만 해도 에너지가 필요했을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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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1,912채택률 4%
    사실 요즘 현대인들에게 휴대폰은 단순한 기기를 넘어 '신체의 일부'처럼 느껴지기도 하니까요.
    ​특히 예전에 중요한 전화를 놓쳤던 경험이 트라우마처럼 남아 있다면,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려는 심리가 강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는 단순한 중독이라기보다 불안을 해소하려는 방어 기제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짧은 거리 이동 시에도 휴대폰이 없으면 심하게 불안하시다면, 뇌가 잠시도 '연결되지 않은 상태'를 견디지 못하는 '노모포비아' 증상을 살짝 겪고 계신 것일 수도 있습니다.
    ​'물 마시는 1분 동안은 휴대폰을 책상에 두기'처럼 아주 짧은 시간부터 의도적으로 거리를 두는 연습을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 익명7
    좀 특별한 경험이 있어서 핸드폰을 항상 지니고 다녀요
    중독성이 고민일 수도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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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답변수 174채택률 4%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글 쓰신 분 이야기 보면서 “나만 그런 거 아니었구나” 하고 느끼실 분들 많을 것 같아요.
    잠깐 물 마시러 가는 순간에도 휴대폰이 없으면 불안해지는 느낌, 충분히 생길 수 있어요.
    예전에 중요한 전화를 놓친 경험이 있으면 뇌가 그 상황을 기억해서 더 놓지 않으려는 반응을 보이기도 하거든요 😥
    그래서 이게 꼭 중독이라기보다는, 불안을 피하려는 습관에 가까워 보여요.
    한 번에 끊으려고 하기보다는, 하루에 한두 번만 “물 마실 땐 폰 없이 가보기”처럼 아주 짧은 연습부터 해보세요 🚶‍♀️
    정수기 다녀오는 동안 “어차피 1분이면 다시 확인할 수 있어”라고 속으로 말해주는 것도 도움이 돼요.
    그리고 정말 중요한 연락이 걱정되면, 특정 시간대만 벨소리를 조금 키워두는 것도 방법이에요 📱
    다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비슷한 경험을 하고 있고, 지금처럼 스스로 알아차리고 있는 단계라면 충분히 조절 가능해요.
    너무 걱정하지 말고, 조금씩 부담 없는 범위에서 시도해보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