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테크 중독에서 벗어나고싶어요.

건강을 위해서 산책겸 동네를 걷는 것이 시작이었죠. 그러다 우연히 캐시워크를 알게되었습니다. 캐시를 모으는 재미를 알게되었어요. 뭔가 아쉽게 걸을때는 어떻게든 만보를 채워서 캐시를 얻기도하고, 캐시워크에 있는 트로스트에서 나오는 챌린지도 참여하게 되었네요. 들어오는 캐시를 볼때마다 흐뭇했습니다. 그러다보니 퀴즈가 있지는 않는지 챌린지는 없는지, 폰에서 눈을 뗄 틈이 없네요. 운동이 우선이었는데 지금은 캐시모으는게 더 우선이 되버린 느낌입니다. 앱테그 중독이 되었나봐요. 

 

이로인해 다른걸 해야하는 시간이 줄어들은 것 같아서 조금 고민이 됩니다. 하지만 그만두려니 뭔가 손해보는 기분이라 그만두기도 쉽지않네요. 그렇다는건 중독인거겠지요? 이 중독 어찌해야할지 걱정입니다. 다들 앱테크 중독에서 어찌 벗어나셨나요? 중독 극복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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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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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1,912채택률 4%
    처음에는 건강을 위해 시작했던 좋은 습관이 어느새 '숫자'와 '보상'에 매몰되어 버려 당혹스러우시겠어요. 10원, 100원이 쌓이는 재미는 생각보다 강력해서, 나도 모르게 주객전도가 되는 경험은 앱테크를 하는 많은 분이 겪는 '보상 심리' 현상입니다.
    ​그만두면 손해라는 생각은 그동안 들인 노력 때문에 포기하지 못하는 매몰 비용 오류일 가능성이 커요. 하지만 앱테크로 버는 금액보다 소중한 내 집중력과 시간이 더 큰 가치를 지니고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해 다음 방법을 추천드려요.
    ​알림 끄기: 퀴즈나 챌린지 알림이 오면 뇌는 즉각적인 도파민을 원하게 됩니다. 필수 알림 외에는 모두 차단하세요.
    ​시간 정하기: '자기 전 10분만' 혹은 '만보 채운 직후에만'처럼 앱 접속 시간을 제한해 보세요.
    ​본질 집중: 폰을 주머니에 넣고 발바닥의 감각이나 풍경에 집중하며 걷는 '진짜 산책'의 즐거움을 다시 찾아보세요.
    ​작은 캐시보다 님의 여유로운 시간이 훨씬 더 값진 수익입니다.
  • 익명1
    저도 너무 공감이 갑니다.
    이건 투자시간대에 비해 생산성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집착하고 있는 제자신을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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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예슬
    청소년상담사
    답변수 35
    산책 좋네요
    앱 대신 걸어 보시길..
  • 익명2
    캐시워크 중독 저도 그런 것 같아요.
    캐시워크 말고도 자주 하는 거 10여개 되는 거 같구요..ㅠ
  • 익명3
    앱테크 중독 심각하네요
    저도 조금씩 줄이려 노력해요 
    몇푼 번다고 건강다 버리겠어요ㅜ
  • 익명4
    앱테크 중독 저도 백번 공감합니다만 끊기가 쉽지않네요.
  • 익명5
    앱테크 중독 헤어나오기 쉽지 않네요
  • 익명6
    그만두면 손해 보는 기분이 드는 건 당연한 심리지만, 사실 그 미련을 버리는 순간 진짜 여유라는 큰 보상을 얻게 될 거예요.
    일주일에 단 하루라도 '앱테크 프리 데이'를 정해서 운영해 보신다면 중독에서 벗어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익명7
    그만 두려니 손해보는것 같다는 그 말씀
    정말 공감되요
  • 익명8
    상태를 설명하는 말들이 현실적으로 느껴져요
  • 익명9
    앱테크 중독으로 고민들이 많아요
    여러개 하는 것도 아닌데 시간이 금방 지나가요
    안하면 손해보는 기분이 들어서 손에서 못 놓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