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만뜨면 하루일과가 앱테크 찾아다니기입니다.하다보면 일상이 소홀해지고 피곤해 다른일은 하기도 싫습니다
돈을 많이 받는것도 아닌데 어쩌다 평소보다 큰돈이 뜨면 엄청 기뻐하고 뿌듯해합니다그래봤자 백원 천원 인데 왜 그곳에서 못빠져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글을 쓰는것도 캐시준다해서 하는거구요 고민과 걱정은 하는데 쉽게 끊어지지가 않네요 이런 생활을 계속 해도 괜찮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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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익명1
내가 힘들고 피곤하지 않으면 다행인데 스트레스 받으면서라면 하루건너 한번씩 건너뛰면서 슬슬 줄여보심이..
익명2
그런데 거기에 빠지면 하루만 안해도 불안해하거나 현타오더라고요
익명3
엇! 저도 앱테크 중독같아요ㅠ 공감되는 글이네요
익명4
정도를 지키기가 참 어려운 것 같아요
한계선을 정하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익명5
작은 보상에 기뻐하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작성님의 소중한 시간과 에너지가 100원보다 훨씬 가치 있다는 걸 꼭 기억하셨으면 좋겠어요. 오늘 하루는 핸드폰을 잠시 내려놓고 나를 위한 진짜 휴식을 선물해 보는 건 어떨까요?
익명6
저도 앱테크 중독 ㅜ
조금씩 줄여야 겠어요
익명7
저와 너무 똑같으시네요
50원 백원에 너무 목메는저
어떤때 한심하게 느껴지네요
익명8
스스로를 이해하려는 마음이 보여요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1,912ㆍ채택률 4%
적은 금액임에도 큰 기쁨을 느끼시는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우리 뇌는 액수와 상관없이 '보상'이 주어질 때 쾌락 호르몬인 도파민을 분출합니다. 100원, 1,000원을 얻었을 때 느끼는 뿌듯함은 단순히 돈 때문이 아니라, 무언가를 성취했다는 즉각적인 만족감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 님은 중독의 신호를 느끼고 계신 듯합니다. 앱테크가 일상의 활력이 아닌, 일상을 갉아먹는 '의무'가 되어버렸다면 경계해야 합니다. 푼돈을 위해 쏟는 시간과 에너지가 정작 미래를 위한 더 큰 기회비용을 소모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이 생활을 계속해도 괜찮을지 묻는다면, 지금의 패턴은 멈추어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앱테크를 완전히 끊기 어렵다면, 하루에 딱 2~3개, 정해진 시간에만 하는 식으로 '선택과 집중'을 해보세요. 비워진 시간에 가벼운 산책이나 휴식을 채워넣어 뇌에 진짜 휴식을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