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물건을 사는 것에 중독되는것 같아요...

이게 감당안되는 막 비싼 물건을 사는것만 중독인게 아니더라고요ㅠㅠ
자잘한 물건들을 자꾸 사려고하고 택배를 받고 새물건에 기뻐하고 이런거에 중독된것 같아요
처음에는 가볍게 생각했는데 요즘은 이제 꽤 심각하다고 느껴져서 조금 무섭더라고요
비싼건 그나마 자제가 되는데 소액은 몇천원인데 몇만원인데 이 생각으로 쓰다보면 큰돈이고...ㅠ
나에게 꼭 필요한 물건이라면 사야하지만 그렇지 않은것도 충동구매라는것도 적당해야하잖아요
근데 그렇게까지 필요한게 아닌데도 사는 재미자체에 중독이된것 같아서...
잘 쓰지도 않는 물건들이라 결국 후회하고 나중에 버리는것도 다 일이고...
중독이란게 막 거창한것만 위험하고 그런게 아니더라고요...ㅠ
진짜로 자제해보려고 노력해야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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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 익명1
    돈 많이 드는 중독이네요. 언젠간 의미 없어지는 때가 오겠지만 너무 과하게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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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사
    물건 적은 금액 사시더라도 필요한것을 사시려고 노력해 보세요^_^ 저도 물건 도착하고 택배상자 뜯을때 넘 설레고 행복한맘 공감이 갑니다^_^
  • 익명3
    작은것도 모이면 크지요
    올해는 꼭 노력하시기 바래요
    한달에 횟수를 정해놓고 해보세요 
    
  • 익명4
    새 물건을 사고 싶은 충동은 누구나 있는 것 같아요. 되도록이면 보지 말고 조금씩 소비 습관을 조절해 가는 시도가 필요할 것 같아요
  • 익명5
    쇼핑도 그렇지요.
    힘내십시요.
  • 익명6
    스스로를 탓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 익명7
    저도 그렇네요. 비싼 거 안 사도 쇼핑중독이지요
  • 익명8
    금액이 적다보면 쉽게  구매를 하게 되더라구요 
    구매전에 하루정도 참아보면 좀 바뀌기도 하더라구요
  • 익명9
    사는 순간의 기분은 좋지만 사고나선 후회가 남아요..ㅠ
  • 익명10
    정말 공감돼요. 순간의 즐거움 때문에 쉽게 지갑을 열지만, 나중에 후회가 남는다는 점이 제일 어렵네요. 조금씩이라도 충동을 늦춰보는 습관이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익명11
    자잘한 물건에 쓰는 돈 너무 아까워요
    차라리 모아서 제대로 된 물건을 사세요
    1년에 한번이라도 자신에게 주는 선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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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1,912채택률 4%
    사실 '소액 결제'와 '택배 상자를 뜯을 때의 설렘'은 우리 뇌에서 도파민을 가장 빠르고 쉽게 얻는 방법 중 하나거든요.
    ​비싼 물건은 가격표를 보고 멈칫하게 되지만, "이 정도쯤이야" 싶은 소액은 경계심을 허물기 때문에 오히려 더 무섭게 파고듭니다. 물건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결제하는 순간의 해방감과 새것이 주는 짧은 자극에 중독된 것이라 스스로 인지하신 것만으로도 변화의 큰 발걸음을 떼신 거예요.
    ​이럴 땐 '사는 재미'를 대체할 다른 작은 성취감을 찾아보는 게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장바구니에 담아두고 24시간 뒤에 다시 확인하기, 혹은 물건을 사는 대신 집에 있는 물건을 하나씩 비우며 '공간'을 얻는 재미를 느껴보시는 건 어떨까요?
    ​자책하기보다는 "내가 지금 마음이 조금 허했구나"라고 스스로를 다독여주세요. 지금의 결심이 건강한 소비 습관으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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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답변수 174채택률 4%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비싼 물건이 아니더라도 자잘한 물건을 사고 택배를 기다리는 그 설렘에 마음을 빼앗겨버리셨군요. 😥이 정도 가격쯤이야라고 가볍게 넘겼던 소액 결제들이 모여 큰 부담이 되고, 결국 쓰지 않는 물건들로 채워지는 집안을 보며 느끼시는 그 허탈함에 깊이 공감합니다. 🫂 중독은 말씀하신 것처럼 거창한 것이 아니라, 물건을 손에 넣는 그 찰나의 ;도파민에 뇌가 익숙해지는 과정이라 스스로 무섭게 느껴지실 수 있어요. ✨
    
    하지만 이렇게 문제를 직시하고 자제하겠다고 다짐하신 것만으로도 작성자님은 이미 변화를 향한 중요한 문을 여셨습니다! 👏 결제 버튼을 누르기 전, 장바구니에 담아두고 딱24시간만 기다려보는 자신만의 규칙을 세워보시는 건 어떨까요? 🛒⏳ 그 시간이 지나면 사고 싶던 마음이 마법처럼 가라앉아 불필요한 지출과 후회를 막아줄 거예요. 🌸 물건이 주는 일시적인 기쁨보다 통장 잔고가 주는 든든함과 비워진 공간의 여유가 작성자님께 더 큰 평온을 선물하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