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중독 증상일까요? 멈추려고 해도 계속 손이 가는 게 고민입니다

요즘 들어 게임을 잠깐만 하려고 켰다가 생각보다 오래 붙잡고 있는 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해야 할 일이 있어도 게임 생각이 먼저 나고, 접속하지 않으면 괜히 허전해지는 중독 증상이 느껴집니다.

스스로 조절해보려고 해도 한 판만 더 하자는 생각이 계속 들어서 게임 중독이 아닐까 고민하게 됩니다.

게임을 하고 나면 피곤하고 후회가 되는데도, 다음 날이면 또 자연스럽게 실행하고 있는 제 모습이 보입니다.

이런 중독 상태가 일상 리듬과 집중력까지 망치고 있는 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게임 중독을 겪어보신 분들은 어떤 계기로 조절하게 되셨는지 경험을 나누어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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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익명1
    지금 이렇게 말로 표현하는 것도 큰 용기죠
  • 익명2
    나쁜 중독에서 벗어나는 게 진짜 회복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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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1,912채택률 4%
    게임을 딱 한 판만 더 하고 싶고, 안 하면 허전한 그 마음은 정말 많은 분이 겪는 고통스러운 과정입니다. "분명 후회할 걸 알면서도 손이 가는" 그 굴레에 갇히면 자책감이 커질 수밖에 없죠. 지금 본인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인지하고 고민을 시작하신 것 자체가 이미 변화의 첫걸음을 떼신 겁니다.
    ​중독을 극복한 분들이 공통으로 말하는 조절 계기는 '게임이 주는 보상'보다 '현실의 상실감'이 더 커졌음을 직시하는 순간입니다.
    ​환경의 물리적 차단: 게임 아이콘을 숨기거나, 실행 전 복잡한 비밀번호를 거치게 해 '생각할 틈'을 만드세요.
    ​작은 성취감 대체: 게임의 즉각적인 보상을 대신할 10분 운동이나 독서 등 아주 작은 대안 활동을 정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결핍 확인: 내가 외로움, 스트레스, 혹은 성취감 부족 때문에 게임에 매달리는 건 아닌지 스스로의 마음을 먼저 살펴주세요.
    ​일상의 리듬을 되찾으려는 당신의 노력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익명3
    게임으로 스트레스푸는거죠.
    중독은아니에요
  • 익명4
    뭐든 적당히가 좋지만..
    중독에서 벗어나는 게 진짜 좋을듯요
  • 익명5
    게임은 잘때도 뇌파가 쉬질 못한다고 해요
    힘들겠어요 ㅜ
  • 익명6
    게임을 하지 않아서 잘 모르지만
    중독증상이 있다고 스스로 느끼고 계시다면 고민이 되시겠어요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즐기시는건 괜찮을 것 같은데 그 정도가 아닌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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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답변수 174채택률 4%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잠깐의 휴식이 긴 시간의 게임으로 이어지고, 그 끝에 밀려오는 피로와 후회 때문에 마음이 많이 무거우시죠. 😥 "한 판만 더"라는 유혹을 뿌리치지 못해 일상의 리듬이 깨지는 그 간절한 답답함에 깊이 공감합니다. 🫂 뇌가 게임의 즉각적인 보상에 익숙해진 중독 상태에서는 의지만으로 조절하기가 정말 어렵고 고통스러운 법이에요. ✨
    
    많은 분이 게임 중독을 극복할 때 **'환경의 변화'**를 가장 큰 계기로 꼽으시곤 합니다. 🚫🎮 PC나 콘솔을 거실처럼 개방된 곳으로 옮기거나, 게임을 지우고 다시 설치하는 번거로움을 의도적으로 만들어 뇌의 자동적인 실행을 막는 것이 효과적이에요. 🌸 게임이 주는 가상의 성취감 대신, 하루 10분 산책이나 가벼운 독서처럼 현실에서 느낄 수 있는 작은 성취감으로 관심을 서서히 돌려보시는 건 어떨까요? 🏃‍♂️📖
    
    지금처럼 자신의 상태를 직시하고 고민하기 시작한 것만으로도 작성자님은 이미 변화할 준비가 충분히 되신 거예요. 💪 소중한 일상의 주도권을 게임이 아닌 작성자님이 직접 꽉 쥐게 되기를 온 마음을 다해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