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테크 중독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저와 같이 앱테크에 중독이 된 것 같아요. 고민 글에도 앱테크 중독의 글들이 많이 있네요.

저도 앱 테크를 한다고 하루에 만 보씩 걷고 캐시톡하고 이래저래 시간을 많이 보내고 있어요. 정말 이렇게 할 필요가 없는데 이것도 중동인 것 같아요. 한 번 하니까 끊을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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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익명1
    저도 앱테크 중독이더라고요
  • 익명2
    맞아요 저도 그래서 고민이에요 안하자니 왠지 아깝고 심심하지도 않고 시간도 무척 잘가요  그러면서 시력도 나빠지고 있는데 말이에요
  • 익명3
    중독글중 앱테크가 많더라구요
    끊기 정말 어려워요 ㅜ
  • 익명4
    와 그래도 만보씩이나 걸으시다니 좋은 중독아닌가요... 저는 걷는 앱테크는 포기... 주구장창 광고만 보는데..
  • 익명5
    저도 그래요. 그나마 요즘 라이브보는것이랑 문제푸는것 싹다 끊었더니 시간이 좀 나네요.
  • 익명6
    저도저도 그래요.ㅠ
  • 익명7
    소소한 재미에 끊을 수가 없어요
    모두 그런 마음이니 좀 위로가 됩니다
    적당히가 참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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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답변수 174채택률 4%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맞습니다. 많은 분이 적은 보상에도 불구하고 '중도에 그만두면 손해'라는 심리 때문에 앱테크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곤 합니다. 일상의 큰 비중을 차지할 만큼 매달리게 된다면, 이는 단순한 절약을 넘어 행동 중독의 양상을 띠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만 보 걷기나 퀴즈 풀이 등이 성취감을 주기도 하지만, 그 과정에서 소모되는 시력과 손목 건강, 그리고 집중력 저하라는 기회비용을 냉정하게 따져보아야 합니다. 처음에는 딱 하루만 앱테크를 쉬어보는 '디지털 안식일'을 정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포인트가 쌓이지 않아도 내 삶에 아무런 지장이 없다는 것을 몸소 체험하는 과정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앱이 주는 작은 숫자에 매몰되기보다, 그 시간에 차를 마시거나 온전한 휴식을 취하며 나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작성자님의 소중한 시간이 앱 속 포인트보다 훨씬 더 가치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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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1,912채택률 4%
    적은 금액이라도 숫자가 쌓이는 걸 보면 뿌듯하기도 하고, '지금 안 하면 손해'라는 생각에 휴대폰을 놓기가 참 어렵죠. 
    ​사실 앱테크의 무서운 점은 보상 그 자체보다 '보상 회로'를 자극한다는 데 있습니다. 만 보를 걷고 버튼을 누를 때마다 느끼는 작은 성취감이 도파민을 분출시켜 우리 뇌를 계속 붙들어 매는 것이죠. 투입하는 시간과 정신적 에너지를 시급으로 환산해 보면 사실 효율이 낮을 때가 많지만, 이미 습관이 되어버려 끊어내기가 쉽지 않으신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일상을 잠식당하고 있다는 기분이 든다면, '내가 앱을 쓰는 게 아니라 앱이 나를 부려먹고 있다'고 관점을 살짝 바꿔보시면 어떨까요? 한 번에 다 끊기보다, 알림을 끄거나 가장 피로한 앱 하나부터 지워보는 연습이 필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