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요 최근 건강검진에서 술을 마시지않거나 절주?라고 받았지만 이노메 저녁만되면 찾아오는 지루함이 또 나로하여금 맥주잔을 들게한다 그냥 잠을 자면 잠도안오지만 지루한일상이 맥주를 마시게한다 나는 중독인게 뻔하다 알면서 내일로 자꾸 미루고있다 한심하다
0
0
댓글 5
익명1
저도 맥주를 즐기는데 끊기가 힘도네요
익명2
술도 매일 마시다보면 어느새 중독이 되더라궁요 건강 조심하셔요
익명3
지루함일까요?
나에게주는 하루의 보상일까요?
우리집에도 한분이 매일마시는지라;;
익명4
맥주 한잔씩 마시는 즐거움은 하루 피로를 풀기 좋지만 의사의 권유가 있다면 적당히 줄여야겠어요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1,831ㆍ채택률 4%
한심하다'며 스스로를 자책하고 계시지만, 사실 이건 의지력의 문제라기보다 뇌가 기억하는 습관의 보상 때문입니다.
저녁의 정적과 지루함은 생각보다 견디기 힘든 스트레스입니다. 그 빈 공간을 맥주 한 잔의 즉각적인 즐거움으로 채우는 것이 이미 일상의 '생존 방식'처럼 굳어진 상태인 거죠. 건강검진 결과를 보며 불안해하면서도 잔을 드는 건, 그만큼 지금의 일상이 공허하고 달랠 곳이 마땅치 않다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스스로를 중독이라 정의하며 몰아세우기보다는, '내 몸이 쉴 방법을 맥주 말고는 아직 못 찾았구나'라고 조금은 너그럽게 바라봐 주시면 어떨까요? "오늘부터 당장 끊자"는 거창한 약속 대신, 딱 10분만 지루함을 다른 무언가로 견뎌보는 작은 시도부터 시작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