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박 집에서 도대체 나가질 못하겠어요.

집에 외출을 하거나 나가려고 하면 저 혼자서 집에 있으면 밖에 나가기가 두려울 때가 있습니다. 그만큼 강박 증상이 있다고 보는데요. 왜냐하면은 집안에 누군가 있으면 집안을 잘 케어해 주고, 집안에 잘 정리할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만약에 집안에 누가 없다고 그러면 가스라든가 또는 여러 가지 전선이라든가 그리고 물 틀어진 것들이라든가 보일러를 껐는지, 안 껐는지 가스를 껐는지 안 껐는지 아니면 물을 제대로 잘 깠는지 안 잠갔는지 이러한 사소한 걱정들이 계속돼서 밖에 나가기가 너무 힘들어요. 그래서 나가기 전에 두세 번 꼭 체크해야 하는 이러한 강박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 겁니다. 여러분들은 이러한 강박 증상이 처음에는 잘 꼼꼼한 성격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당연한 저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힘들고 나갈 때마다 번번스럽게 하기는 해야 되고 또 밖에 나가서도 문을 두세 번 또 확인해야 되는 이상한 강박 증상이 있는 것은 정말 힘들어질 때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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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익명1
    그 마음을 알것 같아요
    그럴때 저는 누군가에게
    함께 봐달라고 부탁을 해보기도 합니다
    저 혼자 감당하기에는 때로
    너무 지칠때가 있어서...
    매번 그러긴 미안하고 힘들지만
    살다기 너무 힘드실때는 
    가끔 부탁해보세요 
    마음의 짐을 조금이나봐 
    내려놓으실수 있기를 응원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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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정에서오전중!꼭!보냄!
    저도 그러네요 너무 공감합니다 
  • 익명3
    걱정이 불안이되고
    그 불안으로 생활이 불편해진내요
    힘내세요
  • 익명4
    걱장이 불안으로 이어져서 힘들겠어요 ㅜㅜ
  • 익명5
    도대체라는 단어가 주는 느낌이
    너무 힘드실것 같아요
  • 익명6
    힘듦이 느껴져요
    불안해서 다시 돌아보는 
    그 과정의 스트레스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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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답변수 174채택률 4%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혼자 집을 나설 때 짊어져야 하는 책임감과 불안함이 얼마나 무겁게 느껴지실지 마음이 깊이 쓰이네요. 😢 누군가 곁에 있으면 분담될 걱정이 혼자일 때 배가 되어 돌아오니, 외출 한 번이 마치 거대한 숙제처럼 느껴져 정말 지치실 것 같아요.
    
    이러한 증상은 단순히 성격 탓이 아니라, 내 마음이 소중한 우리 집을 안전하게 지키고 싶다는 방어 기제가 조금 과해진 상태일 뿐이에요. ✨ 이럴 땐 매번 눈으로만 확인하기보다, 외출 전 **'가스 밸브, 콘센트, 수도꼭지'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확인 완료!"라고 크게 소리 내어 외쳐보세요.** 🗣️ 시각에 청각적 자극을 더하면 뇌가 '확실히 했다'는 사실을 더 강하게 인식해 밖에서의 불안감을 줄여준답니다.
    
    또, 확인하느라 현관문을 나서지 못할 때는 **'최대 2번만 확인하기'**라는 규칙을 나 자신과 약속해 보고, 이를 지켰을 때 스스로에게 작은 보상을 주며 성취감을 느껴보는 것도 좋습니다. 🎁 지금의 힘든 과정도 결국 평온한 일상을 되찾기 위한 과정이니,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조금씩 마음의 짐을 내려놓으셨으면 좋겠어요. 당신의 가벼운 외출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