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 피곤해지는 아빠의 강박

아빠가 요즘 문을 여러 번 확인하십니다

밖에 나가기 전엔 불안해서 손을 자주 씻으시고요

병원에서는 강박 가능성이 있다고 하셨어요

강박 때문에 식사 시간에도 마음이 편하지 않다고 하십니다

가족 모두가 아빠 눈치를 보게 되었습니다

강박 증상이 반복될수록 집안 분위기도 무거워져요

저는 아빠가 편안해지길 바라면서 지켜봅니다

말을 꺼내기가 쉽지 않지만 조금씩 시도하고 있습니다

강박 때문에 생활 리듬이 흐트러지는 게 걱정돼요

조금씩 변화를 만들어보며 함께 버티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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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익명1
    아빠의 강박증상으로 힘드시겠어요. 쉽지않겠지만 조금씩 시도하다보면 괜찮아지실거에요.
  • 익명2
    가족이라 곁에서 지켜보니 힘들겠어요
    편안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네요
  • 익명3
    아버님이 강박이 심하셔서 옆에서 보기에 힘드신가보네요. 저도 좀 저런편이라 어찌보면 공감이 가기도 해요
  • 익명4
    힘드시겠어요.....ㅠㅠ
  • 익명5
    가족이 강박증세를 보인다면 주위 모두가 힘드실것같아요  무조건 맞추기도 어렵고요
    힘내세요
  • 익명6
    가족중 강박증상이 심하면 옆에 있는
    사람들도 눈치를 보게되니 힘들것
    같아요;;  조금만이라도 낳아질수 있도록
     함께 도와주세요
  • 익명7
    가족 중에 강박이 있는 분이 있으면 가족까지 전부 힘들죠ㅠ
  • 익명8
    남이 아닌 내 가족이기때문에 더 챙기시는 모습인것같아요
  • 익명9
    강박은 가족들도 걱정이 많겠지만 자신이 더욱 힘든실 겁니다
    가족의 이해와 도움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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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1,912채택률 4%
    반복되는 확인과 세정은 아버님 스스로도 멈추고 싶지만 제어하기 힘든 '마음의 감옥' 같은 상태일 것입니다.
    ​식사 시간조차 편치 않으시다니 아버님의 고통이 크시겠지만, 동시에 그 눈치를 보며 일상이 무거워진 가족분들의 인내심 또한 한계에 다다랐을까 염려됩니다. 강박은 본인뿐 아니라 주변 사람까지 긴장하게 만드는 병증이기에, 지금처럼 가족이 함께 버텨주시는 것만으로도 아버님께는 큰 힘이 됩니다.
    ​"그만 좀 하세요"라는 말보다는 "불안해서 많이 힘드시죠?"라며 아버님의 불안한 감정 자체를 먼저 읽어주세요.
    ​확인 횟수를 단 한 번이라도 줄였다면 아낌없이 격려해 주세요. 그 작은 성공이 생활 리듬을 되찾는 시작점이 됩니다.
    ​아버님을 돕기 위해선 가족분들의 심리적 여유도 중요합니다. 가끔은 강박에서 눈을 돌려 가족들만의 환기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아버님이 조금씩 편안해지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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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답변수 171채택률 4%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가족 입장에서 지켜보는 마음이 얼마나 조심스럽고 답답하실지 느껴져요… 😔
    아버지도 불안이 크다 보니 확인이나 손 씻기로 마음을 붙잡고 계신 것 같고요.
    강박이 있을 때는 “그만해”라는 말보다, 이미 많이 불안하신 상태라 더 힘들어지기 쉬워요.
    지금처럼 바로 바꾸려 하기보다는, **확인 횟수나 손 씻는 시간을 아주 조금만 줄여보는 방향**이 현실적이에요 🙂
    예를 들어 문 확인을 5번 하시던 걸 4번으로만 줄여도 큰 변화예요.
    가족분들은 대신 “아빠가 지금 불안하구나” 하고 감정을 먼저 받아주는 말이 도움이 돼요.
    식사 시간처럼 모두 힘들어지는 순간엔, 짧게라도 편안한 대화 주제를 일부러 꺼내보는 것도 좋고요 🍽️
    이미 말 꺼내려고 노력하고 계신 것 자체가 아버지에겐 큰 지지일 거예요.
    혼자 버티게 두지 않고 함께 가고 있다는 느낌, 그게 변화의 시작인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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