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저도 확인하고 또 확인하는 게 있어서 너무 스트레스 받네요 강박증상 같아요 불안해져요
저는 어렸을때부터 어떤 일을 하던지 엄청 반복적으로 확인하는 습관이 있는 것 같아요. 문을 잠갔는지 분명 기억이 나는데 집을 나서고 나면 계속 불안해지고, 가스 불을 끄고 나왔는데도 머릿속에서 ‘혹시 안 끈 건 아닐까’라는 생각이 반복되는건 기본이네요.
메시지를 보낸 뒤에도 괜히 말이 이상했을까 수십 번 다시 읽어보게 되고, 문제를 풀던, 설명을 확인하던, 뭘 만들던 항상 반복해서 확인을 합니다. 예전엔 이게 그냥 꼼꼼한 성격이라서 그런가보다 하고 말았는데 생각해보면 불안에거 오는 강박 증상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이런 행동들이 습관인지, 강박증상인 건지 스스로에게 계속 묻게 되고, 괜히 예민한 내가 문제인 것 같아 마음이 좀 무겁기도 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