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테크를 놓지 못하겠는데 강박 증상일까요

안녕하세요? 요새 조금 고민이 있어서 글을 남깁니다. 앱테크랑 절약에 너무 집착하다 보니 하루 종일 포인트 적립, 할인, 쿠폰에 집착하게 되는데요. 

 

제 기준에서 효율적인 소비를 못 하면 괜히 찜찜하고, 쿠폰이나 할인이 없이 제 돈을 주고 사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요. 돈을 아끼는 것은 좋지만, 가끔은 그냥 편하게 쓰고 싶을 때도 있는데 "이게 최선인가? 낭비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네요ㅜㅜ 

 

그러다보니 생활이 점점 더 피곤해지고 즐거움도 줄어드는 것 같아요. 저처럼 절약 강박이 있으셨던 분들은 어떻게 균형을 잡으셨는지 궁금합니다. 많은 의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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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 익명1
    그건 저두 같은 고민이네요 그전 앱테크
    안했을때을 생각하면 지금은 왜 이렇게
    시간이 없는지요 충분히 공감 합니다
  • 익명2
    앱테크성 소비가 오히려 부담될때가 있더라구요
  • 익명3
    저도요. 현타와서 많이 줄였어요 지금은 내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 몇 개만 해요 
  • 익명4
    앱테크에서 자유롭지 못하니 고민이 많죠
    캐시워크만 하는데 시간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재미있어요
    
    
  • 익명5
    저도 앱테크가 4개있거든요 하기싫어도 어느새 클릭을하고 시간시간체크하고 강박증맞는듯
  • 익명6
    앱테크 좋지만 어쩔땐 오히려 시간낭비, 효율이 떨어진다라는 느낌 받을때 있어요
  • 익명7
    절약이 목적이었는데 오히려 삶이 피곤해지는 순간이 오면 진짜 고민될 것 같아요. 아끼는 마음 자체는 좋은데, 그 생각이 머리에서 안 떠나면 스트레스가 되죠. 가끔은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스스로 허용해주는 기준을 정하는 것도 균형 잡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익명8
    실제로도 현금처럼 쓸 수 있으니 포기가 안 되고 강박 증세가 생긴 것 같아요 저도 포기가 안되네요
  • 익명9
    저도 같은 고민이네요. 
    줄여야 하는데 정말 쉽지가 않아요.
  • 익명10
    저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예전보다 많이 줄긴 했지만 여전히 강박 증세가 심하네요
  • 익명11
    저도 한 앱테크 하는데요. 뭐든 내 일상이 우선인게 중요한 것 같아요. 앱테크가 우선이면 내 생활이 없어지더라구요. 조금만 내려놓으시고 하루에 시간 날때 가볍게 여유롭게 하는거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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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1,912채택률 4%
    적은 돈이라도 알뜰하게 챙기려는 마음은 훌륭한 자산이지만, 어느덧 '절약'이 '나'보다 우선순위가 되어 일상을 짓누르고 계신 것 같아 마음이 쓰입니다. 효율을 따지느라 에너지를 다 써버리면 정작 아낀 돈으로 누려야 할 행복을 놓치게 되곤 하죠.
    100원을 아끼려 10분을 고민한다면 내 시급은 600원인 셈입니다. 내 시간과 스트레스 비용이 할인액보다 크다면 과감히 포기하는 기준을 세워보세요.
    ​한 달에 일정 금액은 '효율 따지지 않고 쓰기' 용도로 배정해 보세요. 쿠폰 없이 결제해도 죄책감을 느끼지 않아도 되는 자유 구역을 만드는 것입니다.
    ​돈을 아끼는 이유는 더 즐겁게 살기 위함임을 기억해 주세요. 가끔은 '편리함'을 사는 것도 나를 위한 정당한 투자입니다.
    ​오늘 하루는 앱 체크인 한두 개쯤은 건너뛰고, 그 시간에 따뜻한 차 한 잔 마시며 마음을 쉬게 해주는 건 어떨까요?
    채택된 답변

    코치님 덕분에 고민이 해결되었어요!

  • 익명12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 공감되네요. 저 같은 경우엔 ‘꼭 다 챙겨야 한다’는 생각을 조금 내려놓고, 정말 필요한 앱이나 쿠폰만 남겼어요. 나머지는 그냥 편하게 지내면서 마음이 편한 날은 할인 없이 사기도 하고요. 돈을 조금 더 쓰더라도 스트레스가 줄고, 오히려 생활이 즐거워지더라고요. 절약과 즐거움 사이의 균형을 찾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 익명13
    맞아요 저도 앱테크를 손에서 놓지 못하고 있어요 ㅠㅠ
  • 익명14
    정말 공감해요 앱테크 1원2원에
    집착하며 그보다 더 귀한 시간을
    낭비하는것 같아 한심할때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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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답변수 171채택률 4%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글을 읽으면서 돈을 아끼려는 마음 뒤에 얼마나 많은 고민과 계산이 쌓여 있는지 느껴졌어요.
    절약을 잘해오신 분일수록 “최선의 선택이었나”라는 생각에 더 쉽게 붙잡히기도 하더라고요 😥
    이건 낭비를 싫어해서라기보다, 스스로를 지키려는 기준이 엄격해진 상태에 가까워 보여요.
    다만 효율을 따지느라 하루가 피곤해지고 즐거움이 줄어든다면, 그 지점에서 균형을 다시 잡아볼 필요는 있어 보여요.
    한 가지 방법은 **‘편하게 써도 되는 예산’을 미리 정해두는 것**이에요.
    예를 들어 한 달에 몇 만 원은 쿠폰·적립 계산 없이 써도 괜찮은 돈으로 따로 정해두는 거죠 💳
    그러면 쓸 때마다 “이건 규칙 안에서 쓰는 소비야”라고 마음이 덜 흔들려요.
    또 앱테크 확인 시간을 하루 중 특정 시간으로 제한하는 것도 생각보다 도움이 됩니다 ⏰
    절약은 삶을 편하게 해주려고 하는 거지, 삶을 옥죄려고 존재하는 건 아니니까요.
    이미 이렇게 스스로 피곤함을 느끼고 균형을 고민하고 있다는 점에서, 충분히 조절해 나가실 수 있을 것 같아요 🙂
    
  • 익명15
    저도 그런 경향이 있습니다 
    앱테크 중 매일 인증하는걸 요즘 하지 않으니 편합니다 
    하는 횟수를 줄이는 것도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