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아 정말 청소는 해도해도 끝 없는데.. 힘드시겠어요 ㅠㅠ
원래 청소 하는 거 좋아했습니다.
창문 열어 놓고 여기저기 쓸고 닦으면
마음이 편안하고 상쾌해지더라구요.
근데 아이가 태어나서는 더 심해진 거 같아요.
특별한한 계기가 있었는데요
단추 하나가 떨어져서 아이 옆에 두고
바느질을 한 적이 있어요.
이 때 사용했던 바늘이 보이지않는 거예요.
이시기에 아이가 기어 다녔던 때라
혹시라도 아이가 바늘을 발견하게 될까봐
온 집안을 샅샅이 뒤지며 청소했습니다.
다행히 바늘은 찾았구요
이 때부터 청소 에 집착하면서
강박증세까지 이 르르게 됐어요.
바닥에 무언가 떨어져있으면
아무리 바빠도 그걸 치워야
다른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아이도 많이 컸고
다른 가족들도 청소 많이 도와주는데
저는 그걸 다 믿지 못 하고 다시 청소 하는 거 같아요.
언제쯤이 이런 청소강박증에서
벗어날수있을까요.
나이는 드는데 집안일을 놓지 못하니
늘 파곤하고 힘드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