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 깨무는 행동 강박인가요?

옛날부터 손톱을 깨무는 습관이 있었는데 요즘에도 계속 손톱을 깨물게 됩니다.

긴장하거나 생각이 많아질 때는 더 자주 그러고 멈추려고 해도 정신 차리고 보면 손도 깨물고 있고 그러더라고요. 

이런 행동도 강박증상에 해당하는 건지 궁금해요. 

손톱 깨문 후에는 깨물면 안 되는데 하고 후회하면서도 또 반복하면서 깨물고 그런 저도 스스로도 약간 답답하네요

혹시 이런 손톱 깨무는 행동이 강박 행동의 한 종류라면 방치하면 더 심해질까요?

비슷한 강박증상 겪으신 분들 있으시면 어떻게 줄였는지,고치셨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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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 익명1
    불안 감이 들때 이런 행동이 있으시더라구요. 제 주위에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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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답변수 174채택률 4%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어린 시절부터 이어진 손톱 깨물기 습관은 의학적으로 **'신체 중심 반복 행동(BFRB)'**이라 불리며, 넓은 의미에서 강박 관련 장애의 범주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 긴장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뇌가 선택한 무의식적인 기제이기에, 정신을 차렸을 때는 이미 손을 깨물고 있는 상태가 반복되는 것이죠. ✨ 단순히 '나쁜 습관'으로 치부하고 방치하면 불안감이 커질 때마다 증상이 심해지거나 다른 신체 부위로 옮겨갈 위험이 있습니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손톱에 쓴맛이 나는 약을 바르거나 네일아트를 통해 물리적인 장벽을 만들어 뇌에 '경고 신호'를 주는 것입니다. 🌸 또한 손이 입으로 가는 대신 만질 수 있는 피젯 토이나 스트레스볼을 활용해 뇌의 자극을 분산시키는 연습이 큰 도움이 됩니다. 💪 후회와 자책은 오히려 스트레스를 높여 행동을 유발하니, "지금 내가 긴장했구나"라고 부드럽게 마음을 알아주는 것부터 시작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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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1,912채택률 4%
    오랫동안 반복된 습관 때문에 마음이 많이 답답하셨겠어요. 무의식중에 손이 입으로 가고, 후회하면서도 멈추기 힘든 그 심정 충분히 이해합니다.
    ​손톱을 깨무는 행동은 의학적으로 신체 중심 반복 행동이라 불리며, 넓은 의미에서 강박 관련 장애의 범주에 포함되기도 합니다. 불안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려는 일종의 조절 기제인 경우가 많죠.
    ​이런 습관은 방치하면 손톱 변형이나 감염뿐 아니라 심리적 자책감으로 이어질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합니다.
    ​손이 심심하지 않게 피젯 토이나 지압볼을 사용해 보세요.
    쓴맛이 나는 '네일 액'을 바르거나, 네일 케어를 받아 손톱을 가꾸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어떤 상황(긴장, 지루함 등)에서 깨무는지 기록해 보면 예방하기 수월해집니다.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이는 의지의 문제라기보다 뇌가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방식일 뿐입니다. 
  • 익명2
    손톱 깨무는거 강박 보다는
    불안 증상이 더 가까운 거 아닐까요?
    제 조카가 그렇거든요
  • 익명3
    손톱 깨무는거는 초조 불안 증세 비슷하지 않을까요..
  • 익명4
    버릇처럼 그러신거면 인지되실때 스탑하시고..
    신경쓰시면서 행동하셔야겠네요.
    장갑이나 이런걸 착용하셔야할거 같아요.
    장갑이 불편하다고 느낄때쯤 깨무는습관도 없어지지 않을까요. 장갑낀 손톱을 깨물진 않을거 같아서요
  • 익명5
    무의식적으로 반복하게 되겠군요
    습관이 되면 고치기 쉽지 않더라구요 ㅜ
  • 익명6
    이것저것 손을 다른 곳에 사용해본다던가, 손을 깨물고 싶을 때나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을 자각했을 때 손으로 다른 것을 쥐고 참아본다던가 하는 방법 외에는 생각 나는 게 없네요... 
  • 익명7
    보통은 불안할때 그런행동 많이 하더라구요
    마음을 편히가져야 할텐데
    고만이사겠어요
  • 익명8
    아이들이 불안하면 손톱깨물곤하죠
    다른것에 집중하면 어떨까요 
  • 익명9
    저도 어릴때부터 손톱뜯기가 버릇이에요 여전히 못고치고 있어요...
  • 익명10
    강박 범주 안에 들어갈 수 있어 보여요. 사회생활할 때는 안 좋아 보일 수 있으니 관심을 돌려보세요.
  • 익명11
    오랜 습관이시군요.마음 편히 가지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 익명12
    조금씩이라도 도움 받을 방법 찾으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