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안 강박증이 너무 심합니다

제가 덜렁거리는 면이 많고 깜빡하는 일이 많아서 그런지 

확인 여러번 하는 습관이 있는데 그것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외출할때 문이 잠겼는지 여러번 확인하는것도 모자라 가다가 중간에 와서 확인하고 

창문은 닫았는지 코드는 뽑았는지 불은 껐는지 일일이 확인하다 지각한적도 있어요

한번은 모기향을 키고 꺼먹고 나간적있어 그후로 모기향 코드 뽑았나 몇달동안 확인하고 또 확인했어요

매일 지갑 핸드폰 수시로 확인하고 정말 왜그런지 모르겠어요 항상 실수하고 잊어버릴까봐 두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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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익명1
    확인 하는 강 박은 나쁘지 않아요
    많이 심하다 면 조금은 여유를 가져 보세요
  • 익명2
    저도 그런 면이 있는데 그래서 실수 안 하는 것은 좋지만 너무 피곤하네요. 더 심해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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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답변수 171채택률 4%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외출할 때마다 반복되는 확인 절차 때문에 몸도 마음도 무척 지치셨을 것 같아요. 😥
    
    깜빡해서 큰일이 날까 봐 두려운 그 마음, 그리고 실제로 모기향 사건처럼 가슴 철렁했던 경험이 있으니 더 불안하신 건 당연한 반응이에요.
    
    하지만 지금의 확인은 '덜렁거림' 때문이라기보다, 불안이라는 감정이 작성자님의 기억력을 자꾸 의심하게 만드는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확인 횟수를 늘리는 대신, **'행동의 마침표'**를 찍는 연습을 해보시는 게 좋아요.
    
    코드를 뽑거나 문을 잠글 때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한 장 찍어두거나, "코드 뽑기 완료!"라고 크게 소리 내어 외치는 거죠. 📸
    
    불안이 엄습할 때 방금 찍은 사진이나 내 목소리의 기억을 떠올리며 되돌아가고 싶은 마음을 딱 5분만 지연시켜 보세요.
    
    조금씩 '확인하지 않아도 안전하다'는 성공 경험이 쌓이면 뇌의 불안 회로도 점차 차분해질 거예요.
    
    실수할까 봐 두려워하는 작성자님 자신을 너무 몰아세우지 말고, "그럴 수도 있지, 괜찮아"라고 따뜻하게 다독여 주는 시간도 꼭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님의 외출길이 확인의 굴레에서 벗어나 한결 가벼워지기를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
    
    분명 지금보다 훨씬 편안해진 일상을 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
  • 익명3
    수시로 확인 하는 습관은 좋은거 같아요
    저도 그래요
  • 익명4
    확인 여러번 하는것은 좋은것 같아요
  • 익명5
    공감합니다
  • 익명6
    외출할때 집단속은 꼭 해아죠
    실수가 있어서  더 스트레스 받고 있나봐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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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1,912채택률 4%
    반복되는 확인 습관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으실 정도로 마음고생이 정말 심하시겠어요. "혹시나 내가 큰 실수를 저지르진 않았을까" 하는 두려움과 불안이 일상을 잠식하고 있는 상황이라 무척 고단하실 것 같습니다.
    ​특히 모기향 사건처럼 실제로 아찔했던 경험이 있으면, 우리 뇌는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확인'이라는 강박적 행동에 더 집착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행동은 일시적인 안심을 줄 뿐, 시간이 갈수록 불안의 굴레를 더 단단하게 만들기도 하죠.
    ​이런 고통을 덜어내기 위해 확인의 시각화를 시도해보는 건 어떨까요?
    ​외출 전 인덕션, 창문, 코드 등을 사진으로 찍어두고 불안할 때마다 갤러리를 확인하세요.
    ​"코드를 뽑았다!"라고 크게 외치며 행동하면 뇌가 훨씬 선명하게 기억합니다.
    ​현관문에 리스트를 붙여두고 한 번만 체크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본인의 부주의함 때문이라며 자책하지 마세요. 그만큼 책임감이 강하고 안전을 중요하게 생각하시기 때문에 생겨난 마음의 무게니까요.
  • 익명7
    혼자만 그런 게 아니에요, 충분히 공감됩니다.
  • 익명8
    확인 안하는것보다 확인하고 안심하는게 좋아요
  • 익명9
    확인하고 싶어도 안 하는 연습을 하다 보면 좀 괜찮아 질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