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강박이라면 강박인지 확인하고 또확인하는건데요

 제가 다름이아니라 가스 하고 보일러 같은걸 분명 껐는데 집밖에나서면 괜히불안해서 또 확인하러가는 습관이 생기거든요 이게 사람이라면 당연한건지 아니면 지난친 강박인지 모르겠네요 괜스리 불안해지는 마음이생기거든요. 그래서 습관적으로 여러번 확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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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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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답변수 171채택률 4%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집 밖을 나섰을 때 다시 돌아가야만 할 것 같은 그 불안함, 얼마나 마음을 지치게 하는지 저도 충분히 공감해요. 😭 분명히 끈 걸 알면서도 '혹시나' 하는 생각에 발길을 돌릴 때의 그 답답함은 겪어보지 않으면 정말 모르죠.
    
    누구나 한두 번은 확인하지만, 반복적으로 여러 번 확인해야 마음이 놓인다면 그것은 마음이 보내는 작은 구조신호일 수 있어요. 🏠 이럴 때는 확인을 한 번으로 끝낼 수 있도록 **'확인 인증샷'**을 찍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불안이 밀려올 때 스마트폰에 찍힌 사진을 보며 "내 눈으로 직접 확인했어"라고 뇌에 확실한 증거를 보여주는 거예요. 📸 또, 끄면서 "보일러 껐다!"라고 크게 소리 내어 말하는 **'지적확인'**도 뇌가 그 행동을 더 명확하게 기억하게 도와준답니다.
    
    불안은 참으려 할수록 더 커지기 마련이니, 처음부터 고치려 하기보다 이런 작은 도구들을 활용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 작성자님이 가벼운 발걸음으로 외출하실 수 있도록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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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1,912채택률 4%
    외출할 때마다 가스레인지나 보일러 걱정에 발길을 돌리시는 그 마음, 정말 충분히 이해합니다. '혹시나' 하는 불안함은 소중한 우리 집과 안전을 지키려는 책임감에서 비롯된 자연스러운 감정이에요. 많은 분이 비슷한 경험을 하곤 합니다.
    ​하지만 이미 확인했음에도 불구하고 반복적으로 되돌아가야만 마음이 놓인다면, 이는 일상에 피로를 주는 강박적 불안일 수 있습니다. '내가 내 눈으로 본 사실'보다 '불안한 상상'을 더 크게 믿게 되면서 생기는 현상이지요.
    ​불안을 줄이기 위해 이런 방법을 추천해 드려요.
    외출 직전, 꺼져 있는 밸브나 스위치를 사진으로 찍어두세요. 불안할 때 사진만 확인해도 마음이 금방 진정됩니다.
    ​"가스 껐다!", "보일러 확인 완료!"라고 크게 말하며 행동하면 뇌가 그 순간을 더 명확히 기억합니다.
    ​스스로를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조금씩 '확인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경험을 쌓아가면 불안의 크기도 줄어들 거예요.
  • 익명1
    강박일수도있지만 확인하는습관인거죠.
    아닌거같아요
  • 익명2
    저 역시 확인 또 확인 하는
    강박이 불안하게 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