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최대한밟지않고 멀리하려는강박

선을 밟지 않으려 의식적으로 행동하는습관을가지고 있습니다. 이것도강박의일종이겠지요

 

 

 

차를 운전하거나 주차할때도 주자선이나 차선에 최대한 닿지 않고 운전하려 합니다.

 

 

 

운전할때는 어쩔수 없는 경우가 많지만 주차할때는 정말 최대한 선과 떨어져 차를대려하고 만약 닿게 되면 차를 뺄때까지 찜찜한 느낌이 듭니다. 다른사람의 차가 그런 경우를 볼때도 찝찝하구요.

 

 

 

노트에 필기를 할때도 이런 강박을 갖는 경우가 있고 이게 연장선상인지 줄맞추기 이런거에도 가끔 강박을 느낍니다.

 

 

 

지인들은 이런 저를보고 약간 ㄸㄹㅇ 아니냐...이런 시각으로 보는 경우도 있는데 제가 원해서 이러는것도 아니고 저도 가끔 갑갑하면서도 그런걸 맞추는게 편하니.

 

내가특이하구나 강박증이 있구나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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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익명1
    이런 강박이 있으시군요
    아무래도 안전 운전도 중요 하지요
  • 익명2
    누구나 강박안에서 살고 있나봅니다
  • 익명3
    선 밟으며 운전하거나 선 밟은 상태로 주차해놓는게 오히려 ㄸㄹㅇ인거 아닌가요. 전 글쓴님이 이상한거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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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답변수 643채택률 6%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선을 밟지 않으려고 애쓰거나 주차선, 줄 맞추기에 신경을 쓰느라 마음 편할 날이 없으셨겠어요. 😭 스스로도 갑갑함을 느끼면서도 그렇게 해야만 마음이 놓이는 그 기분, 결코 작성자님이 이상해서가 아니라 마음의 질서를 지키려는 '강박적 성향' 때문이에요.
    
    지인들의 시선 때문에 상처받기도 하셨겠지만, 사실 이건 작성자님이 그만큼 섬세하고 완벽을 기하려는 에너지가 크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 다만 그 기준이 나를 너무 피곤하게 만든다면, 조금씩 **'불완전함과 친해지는 연습'**이 필요해요.
    
    주차할 때 일부러 선에 아주 살짝만 걸치게 대본 뒤, "선에 닿아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스스로 확인하며 5분만 견뎌보는 식의 **'노출 훈련'**을 추천드려요. 🚗 노트 필기를 할 때도 한 줄 정도는 일부러 삐딱하게 써보고 그 찝찝함을 잠시만 견뎌보는 거죠.
    
    처음에는 무척 불안하겠지만, 이런 작은 연습들이 쌓이면 뇌가 "선에 닿아도 안전하구나"라고 인식하며 불안의 크기를 줄여줄 거예요. 🙏 작성자님은 특이한 게 아니라 조금 더 예민한 감각을 가졌을 뿐이니, 스스로를 더 따뜻하게 보듬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 익명4
    운전할 때는 좋을듯요. 위반할 일은 없을것 같아요.
    누구나 강박증 하나쯤은 있겠지만 너무 지나치면 내 자신이 힘들것 같아요.
  • 익명5
    정확한 것을 좋아하시나봐요
    선 을 지켜 준다니 다른 분의 배려 도 느껴지는데요
  • 익명6
    어렸을 때는 그런게 많이 있었던 거 같습니다 놀이로서도 말이죠 그걸 강박이라고 생각하진 않았는데 어찌 보면 그럴 수 있겠네요
  • 익명7
    다른차가 그런경우에도 그러시면..신경
    쓰이시겠어요
    공책 필기나 줄 맞추기등 깔끔하니 
    마음이 편할듯 싶기도 하면서도 글 쓴님께선
    강박처럼 느겨져서 힘드실듯 싶어요
  • 익명8
    가끔 줄이 신경 쓰이긴해도 매번은 힘들겠어요 ㅜ
  • 익명9
    선을 밟지 않으려고 하는 강박 저도 있어요
    재수 없다는 생각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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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2,372채택률 3%
    일상에서 선을 지키려는 노력이 본인에게는 질서와 편안함을 주지만, 주변의 시선이나 스스로 느끼는 답답함 때문에 고민이 많으셨겠어요.
    ​특히 선에 닿았을 때 느껴지는 '찜찜함'과 그것을 수정해야만 해소되는 '불안감'은 전형적인 강박 사고와 행동의 흐름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너무 자책하거나 스스로를 '특이한 사람'으로만 가두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이러한 성향은 업무나 일상에서 매우 섬세하고 정교하며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다만, 이 규칙이 본인의 에너지를 과하게 소모시키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조금씩 '허용 범위'를 넓히는 연습이 도움이 됩니다.
    ​"선을 조금 밟아도 큰일은 일어나지 않는다"라고 스스로에게 말해주며 조금씩 유연해지는 연습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당신은 이상한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질서를 통해 세상을 안전하게 느끼고 싶어 하는 섬세한 분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