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으면 건강과 기분까지도 좋은데 청소한 부분을 나노체크까지 하는 것은 예민한 면도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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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청소강박을 가지고 있습니다.
청소를 할 때 먼지 하나라도 있으면 마음이 너무 찝찝하고 청소 후 조금이라도 이물질이 있으면 다시 청소를 합니다. 또한 청소한 부분을 나노체크를 한 정도로 예민한 스타일입니다.
저두 그럴려니 하고 싶은데 제 마음대로 되지가 않네요 얼룩을 놔두고 싶은데 마음이 답답해 어쩔수 없이 하게 되네요.. 제가 너무 예민한가요..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으면 건강과 기분까지도 좋은데 청소한 부분을 나노체크까지 하는 것은 예민한 면도 있는 것 같아요.
이왕하는것 제대로 깨끗하게 하는것 좋지만 나노체크까지는 힘들것 같네요
저희집 보면 기절하시겠어요 어떤면에선 부럽습니다 ㅠ
청소 강박이 라니 깔끔한 성격이 신 것 같아요 저도 청소는 자주 하는 편인데 체크까지 하시는 건ㅠㅠ
나노체크를 할정도면 정신적 육체적 힘들겠어요 ㅜㅜ
먼지 하나, 작은 얼룩 하나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나노 체크'까지 해야 마음이 놓이신다니, 일상이 얼마나 피로하고 고달프실지 마음이 참 안타까워요. 😭 내 마음대로 조절이 안 되고 결국 다시 걸레를 들어야만 하는 그 답답함은 작성자님이 예민해서라기보다, 마음의 '불안 신호'가 남들보다 조금 더 강하게 울리고 있기 때문이에요. 얼룩을 놔두고 싶어도 마음이 울렁거리는 건, 깨끗한 상태를 유지해야만 '내가 안전하다'고 느끼는 마음의 방어 기제가 작동하고 있어서 그래요. 하지만 매번 그 신호에 응답해 청소를 반복하면 뇌는 점점 더 작은 먼지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게 된답니다. 🧹 우선은 아주 작은 구역 하나만 **'오늘은 절대 닦지 않는 곳'**으로 정해놓고, 그곳의 얼룩을 보며 5분이라도 버텨보는 연습을 시작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처음엔 정말 견디기 힘들겠지만, "얼룩이 좀 있어도 내 인생에 큰일은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뇌가 직접 체감해야 이 굴레에서 조금씩 벗어날 수 있거든요. 🧼 스스로를 너무 다그치지 마세요. 그동안 완벽함을 유지하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으니, 이제는 먼지보다 작성자님의 지친 몸과 마음을 먼저 닦아주고 보살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오늘은 조금 덜 완벽하더라도 훨씬 더 편안한 밤 보내시길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
청소에 대한 강박이 있으면 무엇보다 몸이 너무 힘들 것 같아요
예민 하신 게 아니라 성격이 깔끔 하신 것 같아요. 저도 집안이 더러우면 짜증이 나네요.
청소강박이 고민이신데 지저분한 것 보다 좋죠 그런데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드시겠어요
완벽하게 깨끗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는 마음과, 그 과정에서 느끼는 피로감 사이에서 고군분투하시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님이 이상하거나 틀린 것이 아닙니다. 다만 지금의 '예민함'은 단순히 성격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불안을 통제하려는 본능적인 방어 기제일 수 있습니다. 먼지나 얼룩이 보일 때 느끼는 답답함은 사실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 대한 불안이 투영된 것일 때가 많거든요. "나노체크"까지 하며 정성을 들이는 에너지는 분명 대단한 것이지만, 그 에너지가 자신을 갉아먹고 있다면 조금은 완화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한 번에 다 고치려 하기보다, 오늘은 아주 작은 얼룩 하나만 5분 뒤에 닦아보는 연습부터 시작해 보세요. '당장 닦지 않아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몸소 체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을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님은 그저 조금 더 평온하고 질서 있는 삶을 원할 뿐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