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안 하면 뭔가 빠뜨린 것 같은 의무감으로 하고 있는 것 저도 사실 요즘 느끼는 것이네요.마음의 여유를 가지려고 저도 노력중입니다.
한번 시작한 건 계속 유지하려는 강박이 있습니다
이게 뭐 대단하거나 엄청난 성과를 내려는 그런 건 아닙니다
흔히 말하는 끝을 보는 성격이라 꼭 대단한 성과를 내거나 아니면 어떤 자격증 같은 공부를 한다면 꼭 딴다 이런 강박이 아니고요
그냥 단순합니다 그냥 오늘 a라는 일을 했는데 내일도 a라는 일을 할 수 있으면 하는 겁니다
이게 너무 간단한 것부터 습관이 되는 것처럼 강박이 남아요
그러니까 앱테크로 예를 들면 예전에는 시간도 많고 보상도 좋아서 했던 앱테크가 지금은 말도 안 되는 보상과 너무 바빠 할 시간도 없고 하고 싶지도 않은 와중에도 이걸 끊을 수가 없는 거죠
그래서 억지로 억지로 계속 하고 싶지 않은데도 이어나가는 그런 느낌입니다
안 하면 뭔가 빠뜨린 거 같고 잠이 안 오거나 불안해하는 그런 강박 증상이 생기는 거 같아요
꽤나 고민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