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박증일까요?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강박증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반복적인 불안감이나 불쾌감이 떠올라 특정 행동이나 사고를 반복하는 증상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잦은 손 씻기, 반복적인 확인, 순서 지키기, 청소하기 등의 강박적 행동과 반복적인 폭력적/성적 사고, 종교적 믿음에 반하는 사고 등의 강박적 사고가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문 잠그기. 가스불 끄기등으로 가끔씩 고생했어요 한번은 인천공항가는 길에  문  잠궜는지  고민하다 여행을 망친경험도 있어요 다른 사람  보다도 심한데 이것도 강박증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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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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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답변수 643채택률 6%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즐거운 여행길에 문 잠금 확인 때문에 마음을 졸이셨다니, 그 불안함이 얼마나 컸을지 짐작되어 제 마음도 참 안타깝네요. 😥 스스로 정보를 찾아보실 만큼 고통이 크셨을 텐데, 일상에 지장을 줄 정도의 반복적인 확인은 강박 증상의 범주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가장 추천드리는 방법은 **'확인 과정의 시각화'**예요. 외출 전 문을 잠그거나 가스 불을 끌 때 그 장면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찍어두면, 불안감이 엄습할 때 즉시 눈으로 확인하여 의구심을 끊어낼 수 있습니다. 📸 또한, 확인을 마친 후 "지금 문이 확실히 잠겼다"라고 크게 소리 내어 말하는 **'복창하기'**도 뇌에 강한 확신을 주는 데 큰 도움이 돼요.
    
    혼자서 조절하기 힘들 때는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불안의 뿌리를 들여다보는 것도 지혜로운 방법입니다. 더 이상 불안에 여행을 양보하지 않도록, 작성자님의 평온한 일상을 코치가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
  • 익명1
    공항까지 가서 걱정 하실정도이면
    정말 스트레스 받으실거 같아요
  • 익명2
    저도 문 잠그기 가스불등 하루에도
    여러번 확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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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2,372채택률 3%
    공항 가는 길에 문 잠금 여부로 마음을 졸이고, 결국 소중한 여행까지 망치셨다니 당시 느끼셨을 불안함과 허탈함이 얼마나 크셨을지 짐작이 갑니다. 단순히 '꼼꼼한 성격'이라 넘기기에는 일상에 미치는 지장이 크셨을 것 같아요.
    ​말씀하신 확인 강박은 강박증의 가장 대표적인 유형 중 하나입니다.
    ​"잠갔다"는 기억보다 "안 잠갔을지도 모른다"는 불안이 압도하는 상태입니다.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불안이 증폭되어 결국 확인 행동을 해야만 일시적으로 안도감을 느낍니다.
    ​여행 같은 중요한 일정에 차질을 줄 정도로 고통이 크다면 전문가들은 이를 강박 증상의 범주로 보기도 합니다.
    ​누구나 가끔은 가스불을 걱정하지만, 그 걱정 때문에 삶의 질이 떨어진다면 스스로를 다그치기보다 도움이 필요한 신호로 받아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강박은 인지행동치료 등을 통해 충분히 조절될 수 있는 부분이니 너무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익명3
    저도 여러번 확인하고 다시 집에 가긴 하지만
    가끔은 생각이 안나면 갈 수 없는 곳에서도
    걱정 하긴 해요
  • 익명4
    일상중에 가장 빈번한게 문단속이더라구요 ㅜ
  • 익명5
    오메나!!! 즐거운 여행길을.....
    그것도 인천공항길인데.....문 잠궜는지 고민
    하다 결국 망치셨다니 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