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강박증

어렸을 때 시골에 살았어요

워낙 시골이라서 버스가 하루에 6대 정도만 다니는 곳이라 버스를 놓치면 힘든 상황이 되어요 그래서 아버지께서 버스 타기 1시간 전부터 버스 놓질까봐 불안해하시고 그 시간에 맞춰 버스 기다리라고 강요하시곤 했어요 그 때는 그게 너무 싫었는데 그게 몸에 뵀는지 시간이 다가오면 늦을까봐 걱정되고 강박증이 생기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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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익명1
    시골에서 얼마없는 버스를 놓치면 대략난감하죠.  걸어오기도 많이 했었던거 같아요. 
    시간이 늦을까봐 걱정이 되신다면 약속시간보다 좀 더 일찍 준비를해서 나가시는것도 좋으실꺼 같아요.
  • 익명2
    어릴때 기억으로 생긴 강박증이네요.
    이제 여유 좀 가져보시면 어떨까요?
  • 익명3
    시간을 잘 지키시나봐요
    저도ㅈ시간약속에 대한 강박이 있어요
  • 익명4
    저도 그래서 항상 예정시간보다 
    미리미리 하려는 시간 강박이있어요
  • 익명5
    시간에 대해 미리미리 대비하는건 좋은 습관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