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리즘 강박증

집에 아이들도 생기고 짐도 하나둘씩 늘어나니까 정말 답답함을 느껴요

전 모든걸 비우고 간소하게 지내고싶은데 아이들과 애아빠는 그렇지 않으니 제가 그냥 참고 살지만 넘 힘드네요

남편은 맥시멈라이프라서 뭘사더라도 대용량으로 사는편이니 늘 베란다에 그득그득 쌓여있네요

제가 유일한 탈출구는 2년뒤 이사갈때 모든걸 버리고갈꺼라는 희망이네요

정말 간소하게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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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익명1
     맞아요~ 저도 처음에 아이 용품들이 하나 둘 늘어 나면서
     집정리가  안되니..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였거든요
     그래서  놀이장난감 정리 방을 만들어서 안가지고 놀땐 
     다 거기에 정리해 줫어요 
  • 익명2
    간소하게 사는게 좋은것 같더라구요
    2년뒤를 기대해봅니다
  • 익명3
    아이들이 성인이 될때까지는 아무래도 짐들이 계속 늘어나더라구요..ㅜㅜ
  • 익명4
    저도 요즘 미니멀로 살고 싶은데ㅜㅜ
    남편분처럼 저도 어렵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