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에 대한 강박

뭔가 정해놓으면 그대로 해야해요.

먹는 것 일단 그렇습니다.

매일 토마토, 유산균, 깻잎은 꼭 먹어줘야 안심입니다.

영양제도 꼭 정해놓은 시간에 먹어요.

 

그리고 친구들과 약속한 일은 안 지키면 불편해요.

친구들도 유난하다고 하지요.

사정 변경이 생기면 약속도 바꾸는 것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저도 고루한 제 성격이 피곤합니다.

조금 고쳐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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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익명1
    본인도 피곤하겠지만 옆에있는 사람도 불편할수있어요 정해진대로 한다는것이 단점은 분명 아니지만 강박수준이라면 마음에 여유를 가져보시면 좋을것같아요
  • 익명2
    조금 타이트함에서 벗어나도록 애써보세요
    강박에서 벗어나셔야죠
  • 익명3
    J성향이 있으신가봅니다
    저도 정해놓으면 그걸 해야 직성이 풀리더라구요
  • 익명4
    본인에겐 힘들지만 더 좋고 행복하다면 그냥 두는것도 좋겠어요
  • 익명5
    저도 약속에 대한 강박이 있어요 
    약속한 일은 꼭 지켜야한다는 강박이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