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강박증

강박증이라고 하기는 뭐하지만 회사에서 제가 정한 일정에 맞게 진행되는걸 매일 체크하게 되요.

그러다가 조금 어긋난다 싶으면 집에 와서 잠을 잘 때도 계속 그 일을 생각하게 되고 다음 날 조금 일찍 출근해서 그 일을 다시 한 번 검토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회사 일을 집으로 가져오는 경우가 있어 제 생활이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제 조금은 일이 미뤄져도 신경을 덜 쓰려고 노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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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익명1
    일이란게 실수가 있으면 여러가지로 힘들잖아요
    완벽을 위해 그럴수 있죠
  • 익명2
    일에대한 강박이 있으신가봐요
    집에서도 생각나면 피곤하시겠어요
  • 익명3
    저도 제가 정한 일정에 맞게 진행 되는 걸 
    매일 체크 하게 돼요 체크 하고 또 체크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