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저장강박증이 있어 힘듭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성격 상 깔끔하고 꼭 필요한 물건만 두는 편입니다. 그런데 아내가 저장강박증이 있어 힘듭니다. 결혼 전에는 이런 성향을 전혀 몰랐기에 좀 충격이기도 했습니다. 어릴 때 형편이 어려워서 그런 것 같아 이해하려고 하지만 며칠만 지나도집이 어지러워 너무 힘듭니다. 이를 조율하는 것도 좀 어렵고 아내가 알겠다고 하면서도 성향은 바꾸기 힘든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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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익명1
    힘드시겠어요
    대화를 많이 하보면 좋을것 같네요
  • 익명2
    성향을 바꾸긴 힘들죠
    힘드시겠어요ㅠ
  • 익명3
    성향을 바꾸는건 어렵긴 하더라구요
    함께 정리해보세요
  • 익명4
    사람 성향은 잘 변하지 않죠...ㅜㅜ
  • 익명5
    아내분이 저장 강박증 있으시군요ㅜ
    조금씩 고쳐보시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