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각에 대한 강박증

저는 뭐든 칼각에 강박이 있답니다..

뭐든 각을 맞춰 줄지어야 하는 성격이예요~~

뭐든 사용하고 나면 제가 줄 맞춰 둔 그곳에 제가 둔 그모양 그대로 있어야하죠 ㅜ

그래서 뭐든 아주 작은거라도 제 손이 닿지 않는건 잘 없답니다 

식구들이 하는건 제 기준에 차지 않기에 무조건 제가 하는편이예요

그래서 제 하루는 엄청 길고 엄청 바쁘답니다...

힘들어서 조금 내려두고 싶다가도 그렇게 조금 내려두는가 싶다가도 다시 그 강박에서 못 벗어나더라구요 

조금이라도 흐트러지면 제 맘이 불편하고 예민해지기에 이젠 힘들어도 그냥 제맘 편하게 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해가며 생활하고 있답니다..조금 피곤해도 제맘 편한게 좋더라구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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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익명1
    모든 자기 맘 편한게 좋지요
    전  완전 반대 입니다
  • 익명2
    칼각에 대한 강박이 있으시군요
    직접 하는게 마음이 편하긴 하더라구요
  • 익명3
    피곤은 해도 본인이 만족한다면 괜찮죠...
  • 익명4
    칼 각 강박이 있으시군요
    저도 약간 비슷한데 너무 피곤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