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시간에 대한 강박증이 상당히 커요 그나마 사회생활하면서 조금은 나아지긴 했지만 일정이 어그러지면 스트레스네요 심할 때는 여행을 가도 분 단위로 계획을 짜야 안정이 되는 느낌이 들 정도랍니다 그렇다보니 거짓말하는 것 만큼이나 시간 약속 안 지키는 사람이 싫더라구요 시간에 루즈한 것보다는 낫다 생각하지만 그래도 삶이 피곤해지는 순간이 생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