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구에 대한 강박증...

아이가 침구에 대한 청결을 아주아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아주 조금만 묻어도 여기서 자기 싫다고 어찌나 우는지...

그래서 아이의 침구는 항상 여러개 사두고 

더럽다고 얘기하면 곧바로 바꿔주고 바꿔주고...

다른 물건들은 그냥저냥 사용하는데 침구에 조금이라도 티클이 보이면 곧바로 바꿔달라고 해요.

그러다보니 거의 2~3일씩 침ㄴ구를 변경해주고 빨래하고,,, 

사춘기 곧 오는데,, 그때되면 더 심해질까 고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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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익명1
    아이때는 모든게 민감하거든요
    사춘기때도 그런면이 강하죠 
    잘 챙겨 주세요
  • 익명2
    그러게요. 사춘기되면 좀 더 쉬운데..
    예민해지더라구요
  • 익명3
    되게 깨끗하네요!
    시간지나면 나아지지않을까요ㅜㅜ
  • 익명4
    아이들은 성장하면서 많이 변하기도 해요..
    좀더 기다려 보셔요...
  • 익명5
    저도 침구에 대한 강박을 가지고 있어서 
    아이의 마음을 이해는 하나 ..
    저도 이게 너무 스트레스라 좋은 강박이라고는 못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