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을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요

 

필요하지 않은 물건이지만, 

세일을 보면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요.

생필품, 식품, 화장품, 의류 등등..

혼자 소비하기 많은 양이라 가족이나 주변 지인에게 나눠줘서 소비하기도 하지만

저장할 공간이 줄어들어 집이 점점 좁아지는 느낌입니다ㅠㅠ

 

요즘은 맘카페나 커뮤니티에서 세일 정보도 많이 공유하잖아요.

자꾸 세일 정보를 새로고침하면서 보게되고

세일을 놓쳐서 구매를 못하면 기분도 찜찜하고 너무 아쉽더라고요 ㅠㅠ 

모르면 사지 않았을 물건들을 자꾸 사게 되고..

세일 정보를 확인하려고 계속 게시판을 들락거리고..

 

필요한 만큼 소량만 사면 좋은데.. 너무 쉽지 않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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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익명1
    저도 세일하면 쟁이는 스타일인데 습관 되게 많이 고쳤어요.
    한달 또는 한주에 써야할 돈을 딱 정해둬요, 그리고 그 안에서만 쓴다고 생각하면 지금 당장 사야할 것과 좀 이따가 사도 될 것이 구분이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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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울
    전 세일할 때 가능하면 좀 사두는 스탈인데 그럼 유통기한이 좀 간당간당할때가 많아요ㅠ
    저도 버릇 좀 고쳐야겠네요ㅎ
  • 익명2
    세일하면 사둬야죠
    저도 그래요ㅠ
    왠지 안사면 찝찝해요
  • 익명3
    세일하면 또 언젠간 필요할 것 같아
    쟁여놓게 되는것 같아요
  • 익명4
    저랑 완전 비슷하네요.
    저도 핫딜이나 세일뜨면 무조건 쟁이고봐요
  • 익명5
    안사면 그게 제일 돈 아끼는건데
    이상하게 안사면 손해보는 느낌이란 말이죠 ㅠㅠ
  • 익명6
    세일이 과소비의 제일 큰 문제라고 방송에서 본적이 있어요..
    필요한 물품을 세부적으로 나눈다음 구매하면 그런일이 줄긴 하더라구요
  • 익명7
    아 저도 필요하지 않은데 
    세일을 좀 많이 한다 하면 꼭 사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