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에 대한 강박증~

전 젊어서부터 학생들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는데..

수업이 많아서 늘 시간 타임별로 

스케줄이 빡빡했어요.

하루중 일하는 시간이 빈틈없이 

짜여져 있으면 늘 그 시간을 맞추기 위해

종종댔어요.

혹시나 앞 타임이 늦어지면 이어지는 

시간에 계속 영향이 생기니 

시간에 대한 강박이 엄청 컸어요.

지금은 예전보다는 좀 나아졌지만 

여전히 시간을 촘촘히 쪼개어 사는게 

습관이 되었네요.

젊었을땐 강박이었는데, 그래도 나이드니

조금의 여유는 생겨 

바쁘게 생활한다 정도로 느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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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익명1
    정말 힘드시겠네요. 가르치시는 일은 더 욱더 그럴 것 같아요
    • 익명3
      그래도 지금은 많이 나아졌어요.
      
  • 익명2
    가르치는 일을ㅈ하면 더 그럴거같긴 하네요
    많이 바쁘셨겠어요
    • 익명3
      네.. 예전엔 진짜 바빠서..
      늘 스트레스였어요
  • 익명4
    시간에 대한 강박이 좀 있으신가봐요 
    저도 그런 면이 있어요 ㅠㅠ
  • 익명5
    시간별로 가르치는 일을 하면 늘 계획을 잘 짜게 될것 같네요...
    조금씩 여유가 생기고 있다니 다행이네요
  • 익명6
    저도 시간에 대한 강박이 심해서 
    시간이 비는 걸 싫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