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일 청소 강박증..

저는 항상 깨끗하게 정리된

집안 배경을 꿈꾸며 살아와서 인지

결혼하기 전에도,결혼 후에도

집안을 말끔하게 정리정돈 하는 

습관이 있어요.

식사후엔 바로바로 설거지 해야하고

냉장고에 반찬이나 식재료들은

종류,크기에 맞게 열맞춰 정리하고

아침 기상시엔 항상 배게는 똑바로,

이불은 한번 세게 털어서 딱딱 맞춰서

게워놓고,신발장에 더러워진 신발들은

바로 꺼내어 세탁하거나 물티슈로

슥슥 닦아내서 정리해놓고..

저는 당연히 이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주변에서 저더러 

너무 깔끔떤다며 신랑이 조금 귀찬아

할수도 있다고 하네요.

저도 솔직히 귀찮긴 하지만 그렇게 안하면

불편해서 그냥 있질 못하겠더라구요.

이런제가 심한가요?강박증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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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익명1
    깔끔한게 좋은 거죠~ 같이 사는 분과 트러블 날 쩡도로만 안하시면 될 것 같아요
  • 익명2
    신랑이 귀찮아 할정도라면 조금 줄이세요  저랑 비슷해요 
    다만 청소하는 본인도  피곤하죠
  • 익명3
    이런 강박증은 좋은 거 같은데요 특히 냉장고 청소는 잘 안해 게 되니까
  • 익명4
    저도 깔끔하게 정리해야하는 성격입니다
    강박은 아니고 부지런한거라 생각해요..ㅎ
  • 익명5
    다소 부러운 강박증이 있으세요 저는 조금 게으른 편이여서 청소를 바로바로 하지않고 느리게 해요
  • 익명6
    아주 깔끔한 성격이신거 같은데요...ㅎㅎ
    같이 사는 사람들은 좋을거 같네요
  • 익명7
    저도 집이 깨끗해야한다는 강박을 
    가지고 있어서 무조건 정리를 해야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