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때는 의미 있는 거 였는데 나중에 필요하지도 않은데 계속 갖고 있게 돼요. 옷이나 악세사리 책 학용품이든 나중에 쓸 것도 아니면서 계속 갖고 있게 되죠. 특히 옷은 10년이지나 몸에도 안 맞는데도 언젠가 살 빠지면 입으려고 계속 가지고 있어요. 진작 재활용 센터에 주웠으면 좋았을 텐데 차라리 다른 사람도 입고 .. 그런데도 살때 비싼게 산건데 하며 더 의미를두고 미련을 못버리는 것같아요. 이것만 정리해도 옷장하나는 텅빌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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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익명1
저도 그래요 ㅠㅠ 왜케 버리는 게 어려운지 다 필요할 것 같구 그래요 맥시멈 인생
익명2
저도 그렇긴한데 저는 한번씩 버리긴하네요
그런데 버리고나면 다시 필요할때가 있죠
익명3
물건을 잘 버리지 못하시나봅니다
한번 날잡고 마음 먹고 버려보세여
익명4
버리지 못하고 보관하는 습관른 심리적인 부분이 큰것 같아요 이 물건이 주는 추억도 떠오르게되요
익명5
물건에 의미를 두면 정말 버리기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버리고 나면 공간이 생겨서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